습근평,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안전회의 비서회의 외국측 대표단 단장들을 회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5-23 10:10:00

국가주석 습근평이 22일 인민대회당에서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안전회의 제13차 비서회의에 참가하고자 중국을 방문한 외국 대표단 단장들을 집단 회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상해협력기구가 설립된후 성원국들은 시종 지역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는것을 선차적인 방향으로 간주하고 협력분야를 넓히며 협력 내용을 풍부히하였으며 또 “돌궐”을 비롯한 “세가지 세력”을 힘있게 타격하고 초점문제의 소극적인 영향이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방지함으로써 지역의 장기적인 안전과 발전, 번영을 담보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상해협력기구가 확대된후 안전협력의 예비는 더욱 커졌으며 어깨에 짊어진 책임도 더 무거워졌다. 그리고 지역 각국 인민과 국제사회의 더 많은 기대를 지니게 되였다. 안전회의 비서회의 기제는 정세 변화에 적극 적응하고 실속있게 직책을 리행함으로써 국가안전과 사회안정을 수호하려는 성원국에 더 유력한 지원을 제공해야한다.”

“당면 본 지역 안전정세는 총체적으로 안정하지만 의연히 ‘세가지 세력’, 마약 밀수, 다국 조직범죄 등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있다. 이는 우리가 우환 의식을 가지고 랭정하게 사고하며 정확히 판단하고 타당하게 대응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안전협력의 전략적 방향을 잘 파악하고 계속 전략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하며 정책면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공평정의를 견지하며 정치와 외교수단으로 초점문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도록 함께 추진해야한다. 공동하고 종합적이며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안전관을 계속 이어가며 종합시책과 근본과 표면을 함께 다스리는 안전관리 모식을 시행함으로써 상해협력기구의 안전협력을 새 단계로 추진해야한다. 안전협력 행동능력을 강화하고 더 긴밀하고 건전하며 효과적인 집법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안전분야의 협력을 계속 추진하고 안정수호 능력건설을 함께 강화해 나가야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계속 자국의 안전과 지역 국가의 안전을 융합시켜 성원국들과 함께 손에 손잡고 상호 존중하고 공평하고 정의로우며 협력상생하는 신형의 국제관계를 건설하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것이라고 표했다.

로씨야 안전회의 비서 파트루세브, 끼르끼즈스딴 안전회의 비서 사겐바예브가 외국측을 대표해 발언했다. 그들은, 습근평 주석에 대한 각국 지도자들의 따뜻한 문안을 전하고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안전협력에 대한 습근평주석의 깊은 중시에 사의를 표했다. 그들은, 각국은 상해협력기구 의장국으로서의 중국이 지도자들의 공동인식을 관철하기 위해 힘쓰고 성원국이 직면한 공동 도전에 함께 대응하며 국제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창의를 내는것을 적극 지지한다고 표했다. 중국의 사회하에 본 안전회의 비서회의는 테로주의와 “세가지 세력”을 타격하고 정보 안전을 강화하며 사회 안정을 수호하는 등 성원국의 공동의 관심사를 깊이 있게 론의함으로써 상해협력기구 안전분야의 협력에 더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고 청도 정상화의 준비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였다고 표했다. 그리고 새로운 정세하에서 상해협력기구 안전협력은 더욱 더 강대한 생명력을 과시하게 되였다고 표했다. 한편 각국은 긴밀한 협력을 광범위하게 전개하여 상해협력기구가 국제사무에서 더 큰 작용을 발휘할수있도록 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