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박오 아시아 론단 반기문 리사장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5-16 09:51:00

습근평 주석이 15일 인민대회당에서 박오 아시아론단 반기문 리사장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본세기 초에 설립된 박오 아시아 론단의 사명과 취지는 아시아 경제 일체화를 추진하고 지역국가와 국제사회 각국간 교류협력을 추진하며 호혜상생을 실현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론단이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고 아시아와 신흥시장경제체에 초점을 맞추며 세계발전의 중대한 현실문제를 주목하는 한편 발전난제를 해결하고 경제관리를 완비화하며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데 새 리념과 새 방향, 새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중국과 국제사회의 공동 발전 번영을 추진하는 과정에 적극적인 작용을 하길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주최국인 중국은 시종일관 론단 리사회 사업을 지지하고 론단의 영향력을 부단히 제고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국제사회에 불안정하고 불명확한 요소가 날로 증가되고 있는 정세하에서 새 문제와 새 도전이 부단히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박오 아시아론단 2018년 년차회의에서, 경제 세계화는 불가역적인 시대적 조류이고 세계 각국의 전도와 운명이 오늘날처럼 밀접히 련계된적은 없음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경제 세계화 과정에 나타난 문제에 직면하여 낡은 방식을 고수하는 것은 출로가 없으며 오직 다각협력만이 출로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개방의 대문을 닫지 않을뿐더러 개방의 규모를 날로 확대할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다각주의를 확고히 지지하고 다각 무역체제를 수호하며 개방형 세계경제를 구축하고 경제 세계화가 개방, 포용, 일반 특혜, 균형, 상생의 방향을 따라 더 크게 발전할수 있도록 추진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 론단 년차회의에서 중국이 개방을 자주적으로 확대하는 새 라운드 조치를 선포했다고 하면서 해당 조치들을 조속히 관철하여 아시아와 국제사회에 더 큰 발전기회를 마련해줄 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