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공중앙 정치국 제5차 집단학습 주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4-24 15:51:00

중공중앙 정치국이 4월 23일 오후 “공산당선언”과 그 시대적 의의를 둘러싸고 제5차 집단학습을 진행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집단 학습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맑스주의 기본리론을 학습하는것은 공산주의자들의 필수적 학과이며 “공산당선언”을 되새기는것은 맑스주의 진리를 파악하고 맑스주의 신앙을 확고히 견지하며 맑스주의 정당의 선진성과 순결성을 확보하는 리론적 근원이라고 강조했다.

전당은 맑스주의 기본 원리를 운용해 당대 중국의 실제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공산당 선언”이 내포한 과학적 원리와 과학적 정신을 위대한 투쟁, 위대한 공정, 위대한 사업, 위대한 꿈을 실현하는 실천에 옮기고 새 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의 새로운 장을 열어야 한다.

중앙편역국 왕학동 연구원에 따르면 집단학습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공산당선언”은 인류사상사에서의 위대한 사건이고 처음으로 과학사회주의 원리를 전면적으로 천명한 위대한 저작이라고 지적했다. “공산당 선언”은 맑스주의의 과학적 세계관, 맑스주의 정당의 선진적 품성과 정치립장, 숭고한 리상 그리고 맑스주의 혁명강령과 맑스주의 정당의 국제주의 정신을 깊이 있게 설명했다.

“공산당선언”은 인류사회발전법칙을 통찰한 저서이자 투쟁정신, 비판정신, 혁명정신으로 충만된 저서이며 인민립장, 인민대중의 리익과 전 인류의 해방을 도모하는 저서이다.

맑스주의 리론의 과학성과 혁명성은 변증 유물주의와 력사 유물주의의 과학적 세계관과 방법론에서 비롯된것이며 세계를 인식하고 개조하는데 강대한 사상무기를 제공했고 세계 사회주의를 위해 정확한 전진방향을 제시했다.

“공산당선언”은 내용이 풍부한 리론 보물고로서 우리는 반드시 반복적으로 학습하고 깊이 있게 연구하며 이 과정에 사상적 영양을 섭취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공산당 선언”이 발표된후 세계사회주의 발전을 추진하고 인류력사진척을 크게 개변시켰다고 지적했다. 우리 당이 개척한 신민주주의 혁명의 길과 사회주의 혁명의 길, 사회주의 건설의 길,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은 모두 맑스주의 기본원리를 중국의 실정에 결부한 위대한 창조이다. 중국공산당은 “공산당선언” 정신의 충실한 계승자이다.

“공산당선언”은 인류사회가 최종 공산주의로 나아가는 필연적 추세를 제시하여 공산당인의 단호한 리상신념과 정신세계를 고수하는 리론적 토대를 튼튼히 했다. 우리는 공산주의 원대한 리상을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공동리상과 우리가 현재 하고 있는 일과 통일시켜 도로자부심과 리론 자부심, 제도 자부심, 문화 자부심을 확고히하며 그 어떤 위험과 간섭에도 아랑곳없이 공산당인의 리상신념을 굳게 지키고 공산당인의 영광스러운 칭호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공산당선언”을 학습운용하려면 반드시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며 인민을 최고위치에 놓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고 인민과 사회 전면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날로 늘어나는 인민들의 생활수요에 립각해 새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발전 불균형과 불충분 문제를 해결하며 발전 질을 제고하여 인민의 생활품질과 생활품위를 부단히 향상해야 한다. 그리고 전체인민들이 발전성과를 더 많이 공유하게 하면서 사회 공평과 정의를 추진함과 더불어 어린이들에게 교육이 따르고 로동을 하면 보수가 따르며 아프면 병을 보이고 로년에는 부양받을수 있는 곳이 있고 거주할 곳이 있으며 약자를 부축하는데서 새 진척을 가져와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당면 세계 다극화와 경제 글로벌화, 사회 정보화, 문화 다양성이 심도있게 발전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상호 련계와 상호 의존 정도는 전례없다고 하면서, 이는 맑스, 엥겔스가 “공산당 선언”에서 한 과학적 예견을 충분히 증명해준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공산당선언”은 맑스주의 창당 학설에 리론적 토대를 다져주었다고 지적하고, 당은 인민을 령도하여 위대한 사회혁명을 추진하고 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며 자체 혁명 정신을 발양하며,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는 결심을 동요하지 말고 요구를 낮추지 말며 력량을 약화시켜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고 인민과 운명을 같이 하면서 시대와 실천이 제기하는 중대한 과제를 주목하고 해답하는것은 맑스주의가 영원히 생기와 활력을 보존하는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과학적인 태도로 과학을 다루고, 진리의 정신으로 진리를 추구하면서 맑스주의에 새로운 시대적 내포를 부단히 부여해야 한다. 억만 군중의 창조적인 실천과 긴밀히 련계시키고 인민대중의 주체적 지위와 창조정신을 존중하며 부단히 새롭게 개괄하여 새로운 인식을 얻고 새로운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문제의 정확한 방향을 견지하여 우리 나라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이 직면한 중대한 현실 문제와 전반적인 전략문제, 인민대중이 관심하고 주목하는 초점문제를 주목하고 문제 해결에 새로운 리념과 새로운 사고 방향, 새로운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인류가 창조한 모든 우수한 문화 성과를 흡수하고 공산당의 집권 규칙과 사회주의 건설 규칙, 인류 사회발전의 규칙에 대한 인식을 부단히 심화하며 21세기 맑스주의와 당대 중국의 맑스주의를 발전시켜 맑스주의의 중국화의 새로운 장을 계속 이어가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광범위한 당원과 간부 특히는 고위 간부들은 “공산당선언”을 망라한 맑스주의 저작을 잘 학습하고 활용하여 맑스주의 리론 수양을 부단히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권위성을 가진 저작을 깊이 연구하고 저작의 선전과 보급을 추진하여 억만 인민들이 “공산당선언”을 료해하고 접수하도록 하고, 최대의 사상 동심원을 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