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23일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라브로브 외무장관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로씨야 뿌찐 대통령에게 안부를 전해줄 것을 라브로브 외무장관에게 부탁하고나서 올 6월에 있을 뿌찐 대통령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 6월 뿌찐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하고 청도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참가하게 된다고 소개하고 이를 계기로 뿌찐 대통령과 친선의 정을 마음껏 나누고 새 시대의 중-로 관계 발전을 함께 계획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상해협력기구 기타 회원국들과 함께 기구의 미래 발전 대계를 함께 토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고 소개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중-로 전면전략협력동반자관계는 적극적인 발전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중-로 쌍방은 고위층 교류가 쌍무관계 발전에서 일으키는 인솔역할을 계속 발휘해 량국 수반이 달성한 중요한 공동인식을 효과적으로 관철할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수준 높은 중-로 관계는 량국의 소중한 재부라고 재확인하고 쌍방의 공동 노력에 힘입어 중-로 관계는 새 성과를 끊임없이 안아오고 새 높이에로 톺아오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