률전서, 미크로네시아련방 국회의장과 까자흐스딴 부의장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4-24 13:57:00

전국인대상무위원회 률전서 위원장이 23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미크로네시아련방 시미나 국회의장, 까자흐스딴 의회 하원 이시무바예와 부의장을 각기 접견했다.

미크로네시아련방 시미나 의장을 만나 자리에서 률전서 위원장은, 중국은 나라 규모나 힘, 빈부 수준과 관계없이 국제사회의 평등한 일원이라고 주장해왔다면서 령토가 작다고 업신여기거나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거나, 선진국이라고 후진국을 강압하는 현상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 공동 건설 창의를 제출한지 5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중국과 미크로네시아련방 쌍방은 “21세기 해상비단의 길” 공동 건설을 포함한 여러 분야 실무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까자흐스딴 이시무바예와 부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률전서 위원장은, 까자흐스딴은 비단의 길 경제대가 중국에서 출발해 서부에로 나아가는 첫 역이자 중국이 연선나라와 생산력 협력을 시작한 첫 대상국이며 연선나라에서 중국과 발전전략 접목을 이룬 첫 나라이기도 하다면서 중국전국인대는 까자흐스딴 의회와 함께 “일대일로”, 중국- 까자흐스딴 운명공동체 공동 건설에 립법 면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