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외무장관 리사회 회의에 참가한 외국대표단단장 단체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4-24 13:53:00

습근평 국가주석이 23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외무장관 리사회 회의에 참가한 로씨야 라브로브 외무장관과 인도 스와라지 외무장관, 까자흐스딴 압드라흐마노프 외무장관, 끼르끼즈스딴 압딜다브 외무장관, 파키스탄 아시프 외무장관, 따쥐끼스딴 아슬로프 외무장관, 우즈베끼스딴 카밀로프 외무장관, 상해협력기구 아리모브 사무총장, 상해협력기구 지역 반테로기구 집행위원회 지요소브 주임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상해협력기구는 설립 17년이래 평범치않은 발전 과정을 걸어오며 광범위한 영향력을 갖춘 종합성 역내 기구로 발전했다고 지적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성원국들은 제반 분야의 협력을 전면 추진하고 국제와 지구 사무에서 건설적인 작용을 충분히 발휘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공평하며 정의로우며 협력상생하는 신형의 국제관계 본보기를 수립하였다고 표하였다.

당면 상해협력기구는 정치와 경제, 안전, 인문, 대외교류, 기제건설 등 6개 제 분야 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전반 협력수준을 부단히 높여가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상해협력기구의 발전을 선차적 외교 방향으로 삼고 일관되게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새로운 정세에서 초심을 잃지 말고 “상해정신”을 널리 선양하며, 우세를 발휘하고 성원국 확대의 예비를 충분히 발굴하며, 진취적이고 단호하게 전면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여러 성원국과 함께 정치 분야에서 서로 지지하여 “상해협력기구의 지혜”와 “상해협력기구의 방안”을 위해 공헌하고, 안전분야에서 지역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며 조률 수준과 행동 능력을 제고하고, 경제분야에서 “일대일로” 합작을 심화하여 역내 경제협력 제도적 구도를 점차 형성하고 인적 왕래와 인문교류를 강화하여 소통을 촉진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향후 한달 뒤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상 회의가 청도에서 열릴것이며 회의는 여러 나라의 공동 노력으로 원만한 성공을 거둘것이라고 표했다.

로씨야 외교부 라브로브 외무장관과 끼르끼즈스딴 압딜다브 외무장관, 인도 스와라지 외무장관, 파키스탄 아시프 외무장관이 선후하여 외국 대표로 발표하였다.

외무장관들은, 각국의 지도자들은 청도에서 열릴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중시를 돌리고 이를 기대하며 개최국의 사업을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표했다.

외무장관들은, 성원 확대이후 상해협력기구는 “상해정신”을 견지하고 정세의 발전에 적응하며 국제와 역내 문제에서 더욱 긴밀한 조률과 공조를 이어가야 한다고 표했다.

외무장관들은, 중국과 함께 상해협력기구의 발전을 추진하고 성원국들의 제 분야 협력에서 제기한 긍정적인 제안들을 강화하여 중국과 함께 청도에서 열릴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 관련 제반 준비사업들을 추진하여 회의 원만한 성공을 보장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