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꾸바 공산당 중앙 라울.까스뜨로 제1비서와 꾸바 신임 국무위원회 주석 디아스 카넬에게 축전 보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4-20 09:26:00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19일 꾸바 공산당 중앙 라울.까스뜨로 제1비서와 꾸바 신임 국무위원회 주석이며 부장회의 주석인 디아스 카넬에게 각기 축전을 보내 꾸바 제9기 전국인민정권 대표대회에서 신임 국가 지도자가 선출된데 대해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과 꾸바는 진심으로 신뢰하고 운명을 같이 하는 좋은 동지, 좋은 벗, 좋은 동반자라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두나라 인민은 장기간 간고한 분투과정에서 두터운 친선을 다져와 두나라 관계 발전을 위해 강대한 동력을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심각하면서도 복잡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국제와 지역 정세에서 중국과 꾸바는 모두 발전 진보의 새 로정에 올랐다고 하면서, 중국은 꾸바와 손잡고 발전을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나는 중국과 꾸바 관계 발전을 깊이 중시하고 있다며, 라울.까스뜨로 제1 비서와 밀접한 소통을 진행하여 두나라 관계를 계속 발전시킬것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나는 디아스 카넬 주석과 함께 두나라의 협력 범위를 확대하여 새시대 중국과 꾸바 친선의 빛나는 업적을 창조할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국무원 리극강 총리도 디아스 카넬 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꾸바와 함께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면서 두나라 호혜협력의 내포와 성과를 풍부히 하고 두나라 관계를 발전시킬것이라고 지적했다.

꾸바 제9기 전국인민정권 대표대회가 19일, 디아스 카넬이 국무위원회 주석으로 당선되였다고 선포했다. 18일, 꾸바 제9기 전국인민정권 대표대회의 604명 대표가 진행한 무기명 투표에서, 국무위원회 제1부주석이며 부장회의 제1 부주석인 디아스 카넬이 603표를 얻어 라울.까스뜨로를 대체해 꾸바 신임 국가 지도자로 당선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