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중미경제마찰에서 미국이 함부로 한다면 중국은 강유력한 조치로 대응할것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4-18 10:02:00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이 17일 중미경제무역 마찰과 관련해 만약 미국이 제멋대로 행동한다면 중국은 강력히 조처할것이라고 경고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세계 대국인 중국과 미국은 경제적으로 깊이 융합되여 있기때문에 반드시 상호존중하고 평등상대하면서 협력상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의 301 조사로 유발된 중미무역마찰과 관련해 중국은 자국의 립장을 명확히 밝혔다고 강조하고, 미국의 행위는 전형적인 일방주의와 적라라한 경제패권이라고 지적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또, 최근 국제사회는 세계무역기구를 존중하고 다각법칙을 준수할것을 미국에 호소하고 있으며 107개 미국상업무역협회를 비롯한 미국내 반대소리도 날로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미국이 계속 제멋대로 행동한다면 중국은 강유력한 조치를 취해 다각주의와 자유무역 보위전에서 승리할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화춘영 대변인은, 이는 중국의 정당한 합법적 권익뿐만 아니라 세계다각무역체제와 법칙을 수호하기 위한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