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 해남성 경제특별구 설립 30주년 경축대회에서 중요한 연설 발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4-14 10:15:00

해남성의 경제특별구 설립 30주년 경축대회가 13일 오후 해남성 인대 회당에서 열렸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 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대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왕호녕이 회의에 참석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연설에서, 초요사회 전면 건설을 완성하고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위대한 승리를 거두는 과정에 경제특별구는 계속 건설되여야 하고 더 좋고 더 높은 수준에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경제특별구는 초심을 잃지 말고 사명을 명기하며 새로운 전략적 정의를 잘 파악하여 개혁개방의 중요한 창구와 개혁개방의 시험 플랫폼, 개혁개방의 개척자, 개혁개방의 실무자로 되여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올해는 우리 나라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일뿐만아니라 해남성 경제특별구 설립 30주년이 되는 해라고 지적했다. 오늘 우리가 이곳에서 성황리에 경축대회를 가지고 해남성 경제특별구 건립 30주년을 경축하는것은 경제특별구 건설의 력사적 공적을 충분히 긍정하고 경제특별구 건설의 소중한 경험을 심각하게 총화하기 위한데 있다. 새시대 새로운 기점에서 개혁 전면심화를 드팀없이 추진함으로써 두가지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의 꿈을 실현하는데 강대한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경제특별구 건설을 활성화하는 조치는 우리 당과 국가가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건설을 추진하기 위하여 내린 중대한 결책이라고 강조했다. 40년래 심수, 주해, 산두, 하문, 해남 5개 경제특별구는 사명을 저버리지 않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위대한 력사적 진척에서 개척혁신, 분발진취의 장려한 한페지를 수놓았고 체제개혁에서 시험전의 작용을 발휘하였으며 대외개방에서 중요한 창구 작용을 함으로써 전국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 건설을 위하여 중대한 기여를 했다. 해남성을 비롯한 경제특별구의 성공적인 실천은 당 11기 3차 전원회의 이래 형성된 당의 기본리론, 기본로선, 기본방침과 전략이 전적으로 정확하고 경제특별구 건설에 관한 당중앙의 전략결책이 전적으로 정확함을 립증해준다.

습근평 총서기는, 해남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경제특별구로서 특유의 지리적 위치와 전국적으로 가장 훌륭한 생태환경을 갖고 있을뿐만아니라 상대적으로 독립된 지리적 우세로 전국 개혁개방 시험전의 특유의 우세를 구비했다고 하면서 해남성은 우리나라 개혁개방과 사회주의 현대화건설 대국에서 특수한 지위와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해남성은 더 높은 기점에서 개혁을 계획, 추진하고 더 큰 힘을 경주하여 체제기제의 페단을 해소하며 사회생산력을 부단히 해방,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혁조치를 계통적으로 집성하는것을 강화하고 제분야 자원을 과학적으로 배치하며 도시농촌 융합발전 체제기제, 인재체제, 재무수세 금융체제, 소득분배제도, 국유기업 등 분야 개혁을 다그쳐 추진하고 해남성에서 국제 동력자원, 항공운수, 대종상품, 재산권, 지분권, 이산화탄소 배출권 등 교역장소를 설립하는것을 지지함으로써 한층 더 성숙되고 완비화된 제도 시스템을 형성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해남성은 새 발전리념을 확고부동하게 관철하고 현대화 경제체계를 건설하며 높은 질의 경제발전을 추진하는 분야에서 전국의 앞장에 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차세대 정보기술산업과 디지털 경제를 적극 발전시키고 인터넷, 사물 인터넷, 빅 데이터, 위성 항법, 인공지능과 실물 경제간 심층 융합을 추진해야 한다고 표하고 해남성은 국가 남번 과학연구 품종 개량 기지건설을 강화하여 국가 열대농업 과학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해남은 청산록수는 금산은산이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함과 아울러 전면 실천하고 생태문명체제개혁에서 선행함으로써 전국생태문명건설에 모범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요구하고, 당중앙은 해남 국가생태문명 시범구 건설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해남은 인민을 중심으로 한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민생분야 체제개혁을 다그치며 민생수준을 힘써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봉사 체계를 부단히 완비화하고 사회 공평과 정의를 추진하며 공공자원을 기층과 농촌, 가난군체에 보급시켜 인민군중의 실제적 리익문제를 잘 해결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새 시대에 들어서 해남은 개혁개방 기치를 높이 추켜들고 사업방식을 혁신하며 힘을 단합하고 우세를 발휘하여 새 시대 개혁개방 전면심화의 새 본보기로 되고 더 높은 차원의 개혁개방 새 구도를 형성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당중앙은 최근 “해남 개혁개방 전면심화를 지지하는 지도의견”을 제정했다며 해남의 광범한 간부군중들은 기회를 잘 포착하고 19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며 “네가지 자부심”과 새 발전리념을 견지해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5위1체” 총체적 분포와 “네가지 전면” 전략분포를 적극 추진하고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주선으로 자유무역시범구와 중국특색의 자유무역항을 건설하고 자체 우세를 발휘하고 과감히 혁신하여 개혁개방 전면심화 시범구와 국가생태문명 시범구, 국제관광 소비센터, 국가 중대 전략봉사 보장구를 힘써 구축함으로써 해남을 중국풍모와 중국풍채, 중국형상을 보여주는 화려한 명함장으로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