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정협위원, 종교 중국화 방향 론의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3-15 15:45:00

해마다 3월에 소집되는 전국인대, 정협회의는 세계가 중국을 관찰하고 료해하는 중요한 창구이다.

정협 종교계 소조회의에서 종교계 인사들이 국가의 대사를 함께 론의하고 적극 조언하는 조화로운 분위기를 더 깊이 느낄수 있다.

지난 십여일동안 종교계 위원들은 정부사업보고와 헌법 개정안, 감찰법 초안 외에도 종교 중국화 방향 실현에 대해 중점 토론했다.

중국불교협회 학성 회장은, 불교는 종교 중국화에서 비교적 성숙된 사례라고 지적하고, 철저한 종교 중국화를 실현하려면 기존의 문화배경과 교의 론술체계를 돌파하고 중국문화 정체성이 있는 중국 종교 교의체계와 중국 종교 주체성을 구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종교 중국화 실천과 관련해 중국불교협회 부회장인 11세 벤첸 에르더니는, 중국화는 기존의 본토화와 다르다며 중국화는 중국문화와 융합되여야 할뿐만아니라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에 적응하면서 종교 전형에서 사회주의 핵심가치관과 일치한 내용을 발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사원관리와 설교 등 면에서 국가 법률법규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제도에 적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기독교 삼자 애국운동위원회 부선위 주석은, 종교 중국화는 사회주의 사회에 적응하고 자체의 건전한 발전을 실현하는데서 필연적인것이라고 지적하고, 기독교 전국 두 회의는 중국문화에 더 깊이 융합하고 사회주의 핵심가치관을 더 잘 실천하기 위해 5년 전망계획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중국이슬람교협회 양발명 회장은, 이슬람교 중국화 진척에서 리성, 평화, 포용의 중국 이슬람교 품격을 형성하였고 세계 각지 이슬람교 본토화 실현에 중국경험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양발명 회장은, 이슬람교 사원에서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이슬람교 애국주의 과목”을 수용하고 종교 례의와 종교문화, 종교건축에서 중국특색과 중국품격, 중국풍채를 구현할것을 제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