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총리 길림성 시찰, 빈곤해탈공략에 힘쓰고 민생 최저선을 엄수하며 즐거운 설명절 보낼것을 강조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8-02-14 10:00:00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이 12일부터 13일까지 길림성 백성시 진뢰현을 시찰하고 인민군중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빈곤해탈 공략전의 승리를 거두는것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중대 전략포치이다.

리극강총리는 대흥안령 남쪽 기슭의 집중극빈지역인 진뢰현 영화촌의 빈곤가구를 찾아 식량, 난방 상황을 자세히 점검하고 명절 음식과 축복을 전해주었다.

리극강총리는 온돌방에 앉아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었다. 한 빈곤가구는 로무송출로 두 자녀를 대학에 보냈다고 이야기했고, 다른 한 주민은 도시에서 일하며 자녀를 현성의 유치원에까지 보냈다고 말했다. 방학기간을 리용해 고향을 찾은 한 대학생은 앞으로 부모님을 도시에 모셔갈것이라고 말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나서 리극강총리는 예로부터 중국인들은 근면을 덕으로 삼고 대대손손 노력분투하며 정성껏 자녀를 키우고 어른을 공경해왔다며 이 같은 정신은 큰 재부라고 말했다.

장거리 기차역에서 리극강총리는 명절 련휴를 타 고향을 찾은 로무자들과 친절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로임체불현상은 없었는지 자세히 문의하고 앞으로도 악의적으로 로임을 체불하는 자들을 블랙리스트에 넣어 엄하게 단속할것이라고 표했다.

리극강총리는 형편이 어려운 군중들의 생활을 크게 걱정해 개조를 앞둔 위험주택구를 찾아 실태를 살폈다.

시찰과정에 리극강총리는 최근 몇년사이 길림성의 경제사회발전이 안정속에서 성장하고 날로 좋은 추세로 나아가고 있는데 대해 충분히 긍정했다.

리극강총리는 동북로후공업기지 진흥은 희망이 있고 성과도 클것이라고 표했다.

리극강총리는 19차당대회 정신을 전면 관철하고 습근평의 새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로 삼고 개혁개방과 함께 동북의 전면 진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