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의 19차당대회 정신 학습 관철사업 호평 받아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2-18 10:23:00

12 12일 오후 한시 겨울날 따스한 해빛이 절강성 녕파시 북륜구 선봉촌의 문화 강당을 비춰준다.

강당에서는 주민들이 한창 뉴스를 노래로 엮어 부르고있다. 이는 북륜구의 전통 지방곡예 극목의 하나이다. 일찍 남송시기에 시각장애인들이 사회 뉴스를 노래처럼 만들어 불렀고 이를 조보라고 했다. 현재 북륜구에서는 이 같은 형식을 19차당대회 정신 선전에 옮겨 대중들의 인기를 끌고있다.  

북륜구와 같이 이 시간이면 다른 지역에서도 군중들의 관심을 끌고 따분하지 않으며 알기 쉽고 실천이 가능한 다양한 형식으로 19차당대회정신을 학습하고있다.

최근 주주시 당위원회 인터넷정보판공실에서 기획하고 호남공업대학 청년 교사 리려가 이끄는 업무팀이 제작한 19차당대회 주제의 모래 그림 영상이 사이트에 게재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위챗 모멘트나 인터넷 동호회에 영상을 공유하면서 3일내 클릭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 네티즌들은 앞다투어 댓글을 남기고 모래그램의 남다른 창의력에 엄지를 내밀었다.

산동성 문상현의 14개 향진, 493개 촌에서는 밭머리, 골목 곳곳에서19차당대회 관련 소식을 들을수있다. 문상현은 2012년에 건립한 라지오방송 대농프로젝트플랫폼을 통해 당대회 정신을 선전하고있다. 현에서는 19차당대회 보고 중 삼농사업과 긴밀히 관계되는 내용을 알아듣기 쉬운 방송 원고로 재편집하고 서민 선전원들을 동원해 현지 방언으로 선전을 강화했다.

청해성 해동시 락도구에서는 선전원들이 민요 가락에 정책 내용들을 가사로 입혀 노래식으로 당대회 정신을 군중들에게 알기쉽게 전달하고있다.

운남성 보이시 서맹 와족자치현에서 당 제19차대표대회 양나 대표는 와족가무형식으로 19차당대회 정신을 선전하고있다.

한편 사천성 수녕시 안거구에서는 단단문화팀이 오락프로그램을 편성해 마을을 돌며 당19차대회 정신을 선전하고있다.

길림성 통화시, 장백산개발구, 매하구시의 새 시대 습근평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 선전소에서는 선전원들이 종이공예, 시랑송, 이인전 등 형식으로 19차당대회정신을 선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