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공중앙 당외인사 좌담회에서 중요연설 발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2-09 15:37:00

중공중앙은 12 6일 중남해에서 당외인사 좌담회를 가지고 올해 경제정세와 래년 경제사업에 대한 각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공상업련합회 책임자, 무소속인사 대표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중공중앙 습근평 총서기가 좌담회를 사회하고 좌담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2018년은 중국공산당 제19차 대회정신을 관철하는 개국의 한해이고 제13 5개년 계획을 계속 실시하는 관건적인 한해라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경제사업은 새로운 리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목표에 초점을 맞추며 새로운 포치를 시달하여 2020년에 가서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유정성, 장고려, 왕호녕, 한정을 비롯한 지도자들이 좌담회에 출석했다.

리극강 총리는 대회에서 올해 경제사업 관련 상황을 통보하고 래년 경제사업에 관한 중공중앙의 구상을 소개했다.

좌담회에서 중국국민당 혁명위원회 중앙 만악상 주석,  중국민주동맹 중앙 장보문 주석, 중국민주건국회 중앙 진창지 주석, 중국 민주촉진회 중앙 채달봉 주석, 중국 농공 민주당 중앙 진축 주석, 중국 치공당 중앙 만강 주석,  93학사 중앙 한기덕 주석, 대만민주자치동맹 중앙 림문의 주석, 전국공상업련합회 고운룡 주석, 무소속인사 대표 림의부를 비롯한 이들이 좌담회에서 발언했다.

모두의 발언을 청취한 후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 1년간 각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공상업련합회, 무소속인사는 경제사회발전과 국가계획, 민생과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를 둘러싸고 "일대일로"건설을 추진하고 실물경제를 격상시키는 등 중대한 문제에서 관하여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80건의 의견과 건의를 제기함으로써 중공중앙이 과학적으로 결책을 내리고 효과적으로 정책을 실시하는데 중요한 참고 의견을 제공해주었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가난해탈 공략에서 민주감독을 전개함으로써 가난해탈 공략 사업을 위해 적극 기여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공중앙을 대표하여 회의 참가자들에게 진지한 사의를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공19차대회 정신을 학습 관철하고 당면 경제정세를 정확하게 인식하며 래년 경제사업을 잘하기 위해 제기한 건설적인 의견과 건의에서 계발을 받았다고 하면서 우리는 이를 참답게 연구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공 18차대회 이래 당과 국가사업은 력사적인 성과를 이룩하고 력사적인 변혁을 가져왔으며 우리나라 경제발전도 력사적인 성과와 변혁을 가져와 기타 분야의 력사적 변혁을 위해 중요한 물질적 조건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지난 5년간 우리나라 경제는 극히 평범하지 않았으며 실천과 인식, 재실천, 재인식의 과정을 경유했다고 하면서 경제정세에 대한 중공중앙의 판단과 경제사업 결책, 발전구상 조정이 정확하다는것을 지난 5년동안의 실천이 증명해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습근평 총서기는 각 민주당파와 공상업련합회, 무소속인사들에게 3가지 희망을 제기했다.

첫째: 모두가 중공19차대회에서 제기한 중요 사상과 중요 관점, 중대 판단, 중대 조치를 깊이 학습하고 파악하여 광범한 성원들을 인도하여 중국공산당과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정치를 인정하고 중공 19차 대회에서 확정한 목표와 과업에로 지혜와 힘을 모아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를 발전시키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진력할것을 희망한다.

둘째: 특점과 우세를 발휘하고 대국에 융합되여 대국을 위해 봉사하며 대국을 보장하기 위해 직책을 다하여 심도있게 조사연구를 진행함으로써 당위원회와 정부를 협력하여 모순을 화해시키고 단결 안정된 사회환경을 마련할것을 희망한다.

셋째: 임기교체를 계기로 다당협력의 훌륭한 전통을 계승 발양하고 정치 인계를 심화하며 사상, 기구, 제도, 특히는 지도부 건설을 강화하여 중국특색을 가진 사회주의 참정당의 건설수준을 제고할것을 각 민주당파에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