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대 새 기상 새 행보] 제1편: 새 시대, 바로 이곳에서 출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2-04 09:39:00

19차 당대회는 중국의 발전에 새 력사 좌표를 제시하고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회는 새 시대에 진입했다.

신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와 중외 기자 첫 회견에서 새 시대에는 새 기상이 있어야 하고 더우기 새 행보가 있어야 한다라고 했던 습근평총서기의 선언은 현재 전국 인민의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고 새 시대 중국의 기상을 이루어가고 있다.

4일부터 중앙인민방송국은 새 시대 새 기상 새 행보라는 뉴스 특별코너를 마련해 새 시대 중국의 목소리를 전하고자 한다.

상해 흥업로 76번지에 자리한 중국공산당 제1차전국대표대회 개최지는 조촐하긴 하지만 옛 상해 전통 가옥의 우아함을 잃지 않은 곳이다.

19차 당대표대회가 페막되여 한주일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습근평총서기는 당 신임 최고 결책층의 첫 집단활동을 이곳에서 시작했다.

한편 최근 며칠사이 중국공산당 제1차전국대표대회 개최지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질 않는다.

새 시대 새 기점에서 사람들은 이 같은 방식으로 정신적 재충전을 실천하고 있다.

2017 11 28일 오전 9시도 되지 않았지만 상해 새천지의 중국공산당 제1차전국대표대회 개최지 기념관 앞에는 벌써 입장을 기다리는 군중들이 4,5십메터로 길게 줄을 섰다.

기념관에서 14년간 근무한 림정휘는 최근 한달사이 방문객이 대폭 늘었다며 이는 전례없는 규모라고 소개했다. 림정휘는 19차 당대표회 이후 기념관 문앞에는 늘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고 그 규모는 평소의 8배는 달할것이라고 표했다.

림정휘의 소개에 따르면 주말이면 외지 려행팀까지 겹쳐 기념관 방문은 더 길게 줄을 서야 하고 모든 예약시간대는 발표되자마자 예약이 차 두주일전에 예약을 하려해도 안될때가 있다.

기념관 장려명 관장은 이렇게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들면서 기쁨 반 우려 반이라고 말했다. 장려명 관장은 손님들이 많아지면 안전문제를 고려해야 하고 매일 방문객을 3500명씩 제한하고 있지만 지난 토요일에는 7200명을 넘어서 많은 자원봉사 해설원들은 목까지 쇴다고 표했다.

장려명 관장은 지난해 전시관의 내용과 진렬을 새롭게 바꾸웠다며 천평방메터가 채 되지 않는 공간에 문화재뿐만아니라 시청각, 관람객 체험 등 다양한 방식의 전시코너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려명 관장은 영상, 장면 재현 등을 통해 공산당 창립 초창기의 어려움과 그 이후의 휘황찬란한 력사를 생동하게 관람객들에게 펼쳐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념관 1사원서랑에서는 1차대표대회를 주제로 한 문학창작작품들이 판매되고있다.

장려명 관장은 그중 상해 전통가옥인 석고문에서 천안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물을 담은 USB메모리와 충전기를 가리키며 USB메모리는 대량의 홍보자료들을 저장해 력사를 기록하고, 충전기는 삶에 있어 끊임없는 충전이 필요하다는 뜻에서 판매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오전 기념관은 또 세계 정당대회 참가차 중국을 방문한 그리스 좌익련립당 간부 고찰단을 맞이했다.

수많은 이야기들이 이곳, 바로 중국공산당 제1차전국대표대회 개최지에서 시작되고 있다.

중국공산당 상해시 당위원회 당학교와 상해 인민라지오방송국 등 5개 단위는 당 제19차전국대표대회 정신 19명 강연자 강연계렬 당과목을 설치하고 제1차당대회가 열렸던 이곳을 첫 강연지로 선택했다. 이곳에서 시작된 강연은 숭명도, 자유무역구 등에 이르기까지 19차례 진행되였고 강연 음향은 연인수로 천만명 이상 네티진들이 공유했다.

장려명 관장은 이곳은 중국공산주의자들의 정신적 울타리나 마찬가지라고 하면서 8900만 공산주의자들의 정신적 의지가 될수 있는 이곳을 아름답게 건설할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