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학사 제11차 전국대표대회가 12월 3일 북경에서 개막되였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조락제가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중공중앙을 대표해 축사를 하였다.

그는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지난5년간 9.3학사는 “5위 1체”의 총체적 분포와 “네가지 전면” 전략적 포치를 조화롭게 추진하는 면에서 계별과 인력지력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고 조사연구를 깊이 있게 진행한 토대우에서 중요한 의견과 건의들을 많이 제출함으로써 당과 정부의 과학적인 결책에 중요한 의거를 제공하였다. 

중국공산당은, 중국공산당 제19차 대회의 정신에 따라 중국공산당이 령도하는 다당 협작과 정치협상 제도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고 완비화하며 장기 공존하고 상호 감독하며 진심으로 대하고 영욕을 함께 한다는 방침을 확고부동하게 관철하며 민주당파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참정당의 요구에 따라 직능을 더욱 잘 리행하고 다당 합작사업을 계속 앞으로 밀고 나가며 가장 광범위한 애국 통일전선을 공고히하고 발전시키면서 단결분투의 최대 동심원을 그리는것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한다. 

중국공산당 제19차 대회의 정신을 깊이 학습선전하고 관철하며 우량한 전통을 계속 이어가도록 광범위한 성원들을 단합 인솔하며 부강하고 민주적이며 문명하고 조화로우며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한 강국을 건설하는데 더 많은 지혜와 힘을 이바지 하길 9.3학사에 희망한다. 

중공중앙은 9.3학사의 신임 중앙지도부가 력사적 사명과 광범위한 성원들의 위탁을 어깨에 짊어지고 정치적 교체사업을 심화하며 우량한 전통을 널리 발양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참정당 건설을 전면강화해 9.3학사 사업의 새국면을 부단히 개척해나가리라 확신한다다. 

이번 대회에서는 9.3학사 제13기 중앙위원회 사업보고를 심의하고 “9.3학사 규약 개정안”을 심의채택하였으며 9.3학사 제14기 중앙위원회를 선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