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부 수뇌자 리사회 제16차 회의에 출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2-02 14:47:00

리극강 총리가 현지 시간으로 소치 레디슨 회의센터에서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정부 수뇌자 리사회 제16차 회의에 출석했다.

로씨야 메드데제프 총리와 까자흐스딴 싸낀따예브 총리, 끼르끼즈스딴 이싸꼬브 총리, 따쥐끼스딴 라쑤르조다 총리, 우즈베끼스딴 아리뽀브 총리, 파키스탄 압바시 총리 그리고 인도 정부대표단이 회의에 참석했다.

리극강 총리는 회의에서 한 연설에서 상해협력기구가 설립된후 지난 16년동안에 회원국들은 상호 신뢰, 호혜협력, 평등, 협상, 다양한 문명 존중, 공동발전 도모의 "상해정신"을 확고히 준수하고 안전, 경제, 인문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여 상호존중, 공평정의, 협력상생의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했다고 지적했다.

리극강 총리는 각 회원국의 노력과 단결 신뢰, 실무적인 협력,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 국가 운명공동체를 구축할데 관하여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안전하고 안정된 지역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의 안전관을 견지하고 안전협력을 전개해야 한다. 각측은 반드시 "상해협력기구 극단주의 반대 공약"을 조속히 비준 발효시키고 집법안전협력기제 건설을 강화하며 마약금지, 다국범죄 타격 등 면의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둘째, 발전전략의 접목과 협력을 다그쳐야 한다. 당면 중국과 상해협력기구 회원국간의 발전전략 접목이 이미 리념으로부터 행동으로, 계획으로부터 실시 단계에로 들어섰다. 우리는 그 어떤 지역협력 구도이든지 구역 정치의 도구로 되는것을 원하지 않으며 발전기회 공유에서 합심하고 도전에 대응함으로써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추진하려 한다.

셋째, 무역자유화와 편리화 수준을 격상시켜야 한다. "상해협력기구 무역편리화 협정"을 다그쳐 조인하고 상해협력기구 자유무역구 가능성 연구를 잘하여 국외전자상무발전을 지지하고 회원국간 봉사 무역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넷째, 빠르고 편리한 련통구조를 구축하여 지역교통과 에너지, 정보, 통신망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중국측은 아시아 인프라투자은행과 비단의 길 기금, 상해협력기구은련체 등 금융기구가 상호련계 상호소통 항목에 더욱 많은 융자면의 지지를 제공하는것을 지지한다.

다섯째, 생산능력과 혁신협력의 심도있는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투자편리화 수준을 제고하고 경제무역단지와 생산능력협력 시범기지건설을 추진하며 중점항목 실시를 추진해야 한다.

여섯째, 인문교류협력의 뉴대를 힘써 틀어쥐여야 한다. 상해협력기구 "대가정"의식을 수립하고 교육, 과학기술, 문화, 보건, 환경보호, 체육, 관광, 청년, 지방 등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에 들어서서 중국경제는 안정한 토대우에서 좋은 추세, 효률적인 발전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는 중국과 상해협력기구 국가간의 협력에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주고 공동발전에도 새로운 동력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극강 총리는 회의에 참가한 회원국 지도자들과 공동 콤뮤니케를 조인하고 발표하였으며 상해협력기구 경제, 재정, 안전 등 분야의 여러가지 협력협정과 결의를 비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