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총리, 20회 중국-아세안 지도자회의 출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1-14 10:38:00

리극강 총리가 13일 오후 필리핀 국제회의센터에서 열린 20회 중국-아세안 정상회의에 출석하고 아세안 지도자들을 만났다.

리극강 총리와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회의를 공동사회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아세안의 관계발전에 관해 다섯가지 건의를 제출했다.

중국-아세안 관계발전을 공동계획하고 일대일로창의를 추진하며 아세안 발전계획과의 접목을 실현해야 한다. 그리고 쌍무 정치안전협력을 온보적으로 추진하고 경제무역협력 뉴대를 강화하며 인문교류와 협력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리극강 총리는 본기회의를 통해 중국이 남해 행위준칙에 관한 다음단계 문서협상을 가동한다고 선포했다.

대회에 참가한 아세안 회원국 지도자들은, 아세안과 중국 관계는 강력하고 안정적이며 호혜 발전의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중국은 아세안의 가장 실질적인 대외 동반자관계중의 하나라고 인정했다.

회의는 인프라 시설과 상호협력을 강화할데 대한 중국-아세안 공동성명반부패 협력을 전면적으로 추진할데 대한 중국-아세안 공동성명”, “중국-아세안 관광협력 공동성명”, “미래 10년 남해해안과 해양환경보호에 관한 선언등 성과적 문건을 채택했다.

리극강 총리와 아세안 10개 나라 그리고 대화동반자 국가 지도자들이 12일 저녁에 진행된 아세안 성립 50주년 기념활동과 13일 오전에 진행된 본기 아세안 협력지도자 계렬회의 개막식에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