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소한 회의기풍, 새로운 류행으로 되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0-21 15:31:00

10월 15일 아침, 중국국제항공 CA1112 항공편 사무장 손립명은 예나 다름없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손립명은 41명의 19차 당대회를 실은 비행기의 사무장 역할을 맡았다.

대표들은 기내 기타 승객들과 함께 동일한 선실 봉사를 제공 받았다. 55분후 항공편은 북경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손립명은, 지면에 대렬을 선 환영대오나 꽃다발, 레드 카펫이 없음을 발견했다. 모든 승객들은 순서에 따라 비행기에서 내렸다. 얼핏 보기에는 대표들이 기타 승객들과 다를바가 없었다.

문건을 주고 받고 발언준비를 하며 출행통근에 신경쓰고 회의장 규률을 준수하는 등 대표들의 바쁜 일상이 이어졌다.

호남 대표단 호충웅 대표는, 이번 대회의 모든 세부적인 부분에서 소박하고 검소한 회의기풍을 엿볼수 있다고 말했다. 호충웅 대표는, 허례허식이 없이 오로지 대회를 잘 개최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만 있다고 말했다. 호충웅 대표는, 이런 회의기풍은 전면적으로 당을 엄하게 다스리려면 모든 회의에서부터 착수하여 모든 세부사항을 엄격히 파악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모든 대표들에게 방출했다고 말했다.

19차 당대회 총무팀 관계자는, 중앙8항규정을 관철하기 위하여 대회 봉사업무는 “검소, 절약, 안전, 효률”의 원칙에 따라 대표들의 북경 도착에서부터 투숙지 접대에 이르기까지 근검절약의 리념을 견지하였다고 하면서 회의 세부사항에서도 이번 대회의 검소하고 실무적인 기풍을 보아낼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