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차 당대회 시간: 해남, 신강 군중의 기대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0-21 10:07:00

10월 영흥도는 바람이 크고 파도가 넘실대는 계절이다. 바다로 나갈 일이 줄어들었지만 리전삼은 한가할 겨를이 없이 섬의 록화작업에 한창이다.

리전삼은, 이곳은 모두 모래땅인데다가 물까지 부족하여 화초를 관리하기가 여간만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평소와는 달리 작업을 마치자 바람으로 리전삼은 촌민들과 함께 새로 지은 주민위원회 청사를 찾아 텔레비죤을 시청한다.

19차 당대회 보고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은 습근평 총서기가 어민들을 언급하지 않았는지 삼사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지 무척 궁금해한다.

리전삼은, 해양강국은 삼사와 관계가 깊다고 말했다.

몇년사이 삼사의 전반 면모는 일신되였다.

리전삼은, 정부에서 새 집을 마련해주었다고 하면서 자신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5년사이 삼사는 이미 2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리전삼은, 어획과 식수를 모두 멈추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삼사의 아름다운 래일을 위하여 자신의 힘을 이바지할것이라고 표했다.

리전삼은, 남해 섬건설을 강화할데 대한 습근평 주석의 요구에 따라 삼사에서 더 많은 나무를 심을것이라고 말했다. 리전삼은, 삼사시 인민의 생활도 날따라 무성해지는 나무들과 같이 날로 좋아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요즘은 신강 목화 채집의 관건시기이다. 남강의 날이 밝기도 전에 오스만은 밭으로 일하러 나갔다.

풍성한 수확을 자랑하는 20무 목화밭을 보면서 34세의 오스만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류창하지 못한 표준어로, 잠시후 마을의 확성기에서 북경의 목소리가 전해진다고 기자에게 소개했다.

오스만은, 농민의 소득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생활도 날로 꽃펴가고 있다고 말했다.

오스만이 살고 있는 아와티현은 중국 긴목화의 고향으로 불리운다. 목화풍작의 계절에 오스만이 살고 있는 챠치촌은 희사가 겹치고 있다. 마을에서는 새 문화활동센터를 건설했고 난방까지 개통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양말 제조공장도 생산에 투입되였고 모든 최저생활보장 가구마다 자신에게 주어진 1톤에 해당되는 무료 난방 보장 석탄을 발급받았다. 오스만은, 이 모든 성과는 촌 주재 실무팀의 공로라고 엄지손가락을 내들었다. 오스만은, 북경의 목소리를 통해 최근 접한 희소식들을 생각하면 마을의 미래가 한층더 밝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스만은, 좋은 정책때문에 촌민들은 매우 기뻐한다고 하면서 전에는 이처럼 좋은 생활을 하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