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차 당대표대회 보고 해석]: <위대한 변혁> 제2편: 경제체계의 현대화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0-20 10:22:00

질과 속도를 동시에 겸비하기는 쉽지 않다. 중국경제가 지난 5년동안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한것은 “질과 속도”사이의 균형점을 찾았기때문이다. “부흥호”고속렬차마냥 고속일뿐만아니라 안정감이 뛰여난것이다. 습근평 총서기가 제출한 “경제체계의 현대화”는 각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실상 중국인들의 인식에서 최초의 “현대화”에 대한 구상은 경제령역에 제한됐다. 그러나 경제총량은 결코 경제구조의 합리성을 대변할수 없으며 경제체제 현대화에 있어서 관건은 “체제”에 있다. 중국경제는 현재 이른바 “체중”으로부터 “체질”로의 전환을 다그치고 있다.

경제는 국가의 장기적 안정뿐만아니라 군중의 의식주행에 관계되는 단어이다. “경제건설 중심론”이 11기 3차 전원회의에서 당의 기본로선으로 확정된후 39년동안 변함없었고 관련 로선과 전망계획하에서 중국경제는 새로운 일상화로 나아갔다. 여러 지역을 시찰하는 과정에 습근평 총서기는 “혁신, 조율, 친환경, 개방, 공동향유” 등 5대 발전리념을 자주 언급하면서 이는 중국경제의 지휘봉이자 신호등이고 중국경제발전의 새로운 발전양상과 세계 경제복구의 실용적 약방이라고 지적했다. 5대발전리념을 관철함에 있어서 중국은 본보기역할을 발휘해야 한다. 금년 4월 1일 웅안신구 설립에 앞서 한달전 습근평 총서기는 하북성 안신현을 찾아 웅안신구 전망계획건설사업을 시찰하고 웅안신구의 중대한 의의를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웅안신구는 자손들에게 넘겨줄 력사적유산으로서 반드시 “세계적안목, 국제표준, 중국특색, 고차원”의 리념을 견지하고 새로운 발전과 리념의 혁신발전 시범구로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발전은 대전략이 필요하며 대전략은 큰 실천이 필요하다. 웅안신구의 궐기는 기필코 중국 지역경제발전의 판도를 개변시킬것이며 미래 중국경제 새 판도도 보다 균형될것이다.

제19차 당대표대회 관련보고를 토론할때 대표들은 “현대화”를 실현할데 대한 결심을 보여주었다. 올 상반기 우리나라 GDP 성장폭은 6.9%를 기록했고 하반기 성장폭은 7%를 실현할것으로 보이며 년말에 이르러 중앙업체의 개조사업이 기본적으로 마무리될것이다. 한편상반기 제3진 자유무역시험구에 등록된 업체가 6만개를 넘었다. 국내외와 동서방의 공동협력하에 중국의 대개방 무역의 세계적색채가 짙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