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 재출발” 당 19차대회 대표 륙속 북경 도착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0-16 13:43:00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 참가할 각지 대표단이 15일 륙속 북경에 도착해 등록 신청을 마쳤다.

22 87명 당 대표들이 전 당의 위탁과 성스러운 사명을 안고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15일 오전 9 16분 경, 내몽골자치구 제19차 당대회 대표 41명이 탑승한 항공편이 수도 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내몽골자치구 대표단은 가장 먼저 북경에 도착한 지방 대표단이다.

내몽골자치구 알샤 아진기 싸이한 토라이 향 멍거트 촌 당지부서기 우윈쑤이라는, 지난 20여년간 일명 기층 당 지부서기로서 국가정책이 목축민들에게 가져다준 변화를 실감하였고 당 19차대회 대표로 당선된데 대해 무한한 격동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농민과 목축민의 목소리와 념원을 대회에 반영할것이라고 표하였다.

내몽골자치구 대표단이 북경에 도착할 무렵, 산서 대표단 당 대표들을 실은 초고속렬차도 태항산을 넘어 북경을 향해 질주하였다.

18차 대표대회와 19차 대표대회 대표인 산서 회해 공업그룹 14 분공장 기술공인 주건민은, 두차의 대회에 참가하기 전 공장 내에서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같은 조사를 진행하였다. 주건민 대표는, 18차대표대회에 참가할 무렵 우리 공장 작업실의 145명 종업원 중 자동차 보유량이 7대 내지8대에 그쳤지만 5년이 지난 오늘 종업원들의 자동차 보유량이 56대로 늘어났다며 이는 지난5년간 우리 종업원들이 전국인민과 마찬가지로 획득감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표하였다.

15일 오후 2 5분 경, 귀주 대표단이 탑승한 항공편이 북경 수도국제공항에 도착하였다.

가장 아름다운 농촌 의사로 불리우는 종정 대표는, 20년간 편벽한 산간마을을 떠나지 않고 현지 빈곤 소수민족 군중들을 위해 병을 봐주었다. 종정 대표는, 건강 가난구제 제반 정책들이 촌민들을 진정으로 빈곤에서 해탈시켰다고 표하였다.

종정 대표는, 귀주성의 의료 가난구제는 일반대중들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주고 있다며 이를테면 기본보험, 큰병 보험, 의료구조, 의료보조 등 조치들이 있음으로 하여 촌민들은 큰 병에 걸렸어도 가난해지지 않고 다시 가난해지는 현상이 없다고 표하였다.

15일 오후540분 경, 안휘성 19차 당 대표들을 실은 G30초고속렬차가 서서히 북경 남역에 이르렀다.

버스 운전사인 양묘묘 대표는, 5년만에 다시 참가하는 당 대회인 만큼 어깨에 놓여진 책임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절실히 느낀다고 표하였다.

양묘묘 대표는, 지난5년간 대중교통 분야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며 당19차대표대회를 계기로 우리나라 교통사업과 대중교통 분야가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15일 반수이상 대표단이 이미 북경에 도착해 보도 신청을 하였고 16일 모든 대표단이 북경에 도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