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부작 정론다큐 “초심을 잃지 말고 계속 전진하자” 제5부 “강군의 길에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0-11 14:15:00

이른 새벽 사막의 깊은 곳에 위치한 주일화 합동훈련기지에는 하나 또 하나의 작전군이 집결하고있었다. 만명에 달하는 장병들이 몸의 먼지도 털어낼 사이 없이 여러 훈련장으로부터 주일화 합동훈련기지에 달려와 군 통수의 검열을 받았다. 

이번 검열은 인민해방군이 걸어온 90년의 평범치 않은 로정에 대한 회고이며 지난 5년간 강군의 길에서 이룩한 성과에 대한 한차례 점검이였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 열병식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나는 우리의 영웅적 군대가 침범해 오는 모든 적을 타승할 신심과 능력이 있다고 확신한다. 영웅적 군대는 나라의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수호할 신심과 능력이 있다. 우리의 영웅적 군대는 강군 사업의 새로운 한페지를 엮어갈 신심과 능력도 있다.”

습근평이 해방군의 통수가 될 때는 우리군의 건설과 발전이 현대화 전쟁에 적응하는 중요한 력사의 길목에 놓여있을때였다. 어떻게 혁신하고 폐단을 극복하며 어떻게 미래 전쟁에 적응해야하는가하는 준엄한 시련의 길목이였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의 중국꿈은 바로 위대한 강국의 꿈이라고하면서 군대로 놓고볼때 이 꿈은 강군의 꿈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당 총서기와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직을 담임한후 습근평의 첫 방문지는 남해기슭이였다. 당시 습근평 주석은, 당의 지휘에 단호히 복종하는것은 강군의 혼이고 과감히 싸우고 또 싸워서 이기는것은 강군의 근본이며 법에 따라 군을 관리하고 엄하게 군을 다스리는것은 강군의 기반이라고 지적하였다. 이때로부터 강군의 설계도가 형성되기 시작하였고 웅위한 목표가 서서히 떠오르게 되였다. 습근평 주석은, 당의 지휘에 복종하고 승전하며 작풍이 우량한 인민의 군대를 건설하는것은 새로운 정세하의 당의 강군 목표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 강군 목표를 잘 파악하고 이 목표로써 군 건설과 개혁을 통솔하며 군사투쟁 준비를 하고 국방과 군대건설을 새로운 수준으로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할것을 명령했다.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 대회에서 습근평 주석은, 시대가 어떻게 발전하고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우리의 군대는 영원히 당의 군대이고 인민의 군대라고 강조하였다.

오늘의 중국은 전례없이 세계무대의 중심에 다가서고있으며 전례없이 준엄한 안전 압력과 위험의 도전에 직면해있다. 그리고 오늘 중국도 사상 그 어느시기보다도 더 강대한 군대를 수요하고있다. 습근평 주석은, 전투력이라는 이 유일하고 근본적인 표준을 견지하면서 당과 인민이 수요할때 언제든지 달려올수있고 과감히 나설수있으며 싸워서 이길것을 전군에 명령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장기적인 평화환경은 군인에게는 준엄한 시련이라고 하면서 만약 향락을 탐한다면 평화의 병에 걸리게 될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사치의 시작은 곧 패망의 시작이라는 옛 교훈을 잊지 말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전군 정치사업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군의 정치사업에 관한 시대적 주제를 제기하면서 새로운 정세하의 정치건군 대방침전략을 확립하였다. 이는 강군흥군의 령혼적인 공정으로서 인민의 군이 영원히 초심을 잃지않도록하고있다. 

중앙군사위원회 개혁심화 지도소조 전문가자문소조 성원인 정근은, 당 18기 6차 전원회의에서 습근평을 당중앙의 핵심으로 전당의 핵심으로 확립하였다면서 이는 당의 운명과 국가의 운명, 군혼의 력사적 선택이라고 강조하였다. 

정근은,군대를 놓고말하면 이는 권위를 단호히 수호하고 핵심을 수호하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책임제를 수호하고 관철하며 시종 사상면에서 따르고 정치면에서 절대 충성하며 정감면에서 진정으로 옹호하고 행동면에서 지휘에 절대 복종하는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년간 국방과 군대 개혁은 온보적으로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인민해방군의 전반적인 재정비를 실현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군의 영광스러운 전통과 우량한 작풍을 계속 발양할것을 전군에 요구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모두 인민의 자제병이 되여야한다고 강조하였다. 

“동방의 별” 선박 침몰사고 구조현장에 “가장 아름다운 군례”를 올렸던 해군 수원 관동, 구채구 지진속에서 인파를 따라 철수한것이 아니라 재해구조현장으로 역행해 달려간 “가장 아름다운 역행전사”인 무장경찰부대 장국전 등 새시대 군인들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이미지를 남겨주고있다. 이게 바로 인민해방군의 취지를 잊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는 가장 생동한 표현인것이다.

당 18차 대회이후 새시기 당의 강군목표의 인솔하에 정치 건군, 개혁강군, 과학기술 흥군, 법에 따른 군 관리를 통해 인민군대의 전반적인 재정비가 이루어졌고 인민해방군 재정비를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