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에 열린 국무원 보도판공실 소식발표회에서 국가 통계국 주요 책임자가 당 18차 대표대회이후 경제사회 발전이 거둔 새로운 성과를 소개하였다.

소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우리나라 GDP 년평균 성장률은 7.2%에 달해 동기대비 세계 평균 성장 수준인 2.6%와 발전도상 경제체의 성장속도인 4%를 훨씬 웃돌았다.

또한 우리나라 종합국력도 부단히 증강되였다. 2016년 국내생산총액은 74조원에 달하였고 올 8월말까지 국가 외환 비축액은 3조딸라를 넘어 세계 첫자리를 확보하였다. 또한 일련의 대표성 의의를 띤 과학기술 성과들을 거둬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국무원 보도판공실은 또 당18차대회이래 빈곤해탈 공략의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

국무원 가난구제판공실 주요책임자는, 당 18차 대표대회이래 국가에서는 전례없는 강도로 빈곤해탈 공략사업을 추진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표하였다. 지난4년간 빈곤인구 수가 루계로 5천5백여만명 줄어들었고 올해 적어도 천여만명이 빈곤에서 해탈될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5년간 해마다 천3백여만명의 빈곤인구 감소 목표를 실현한 셈이다.

올해 정강산, 람고현에서 이미 솔선적으로 빈곤의 모자를 벗어던졌고 그뒤를 이어 일부 빈곤현도 빈곤에서 해탈될 예정이다. 하여 빈곤현은 사상 처음으로 수량 감소를 실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