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발진취의 5년, 북경천진하북 협동발전의 새국면 개척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10-06 10:16:00

북경천진하북 협동발전은 봄날에 아지랑이를 꽃피운 또 하나의 이야기이다. 3년전의 봄날, 습근평 총서기는 북경 천진 하북 중대전략을 공식 제출했다. 올해 봄, 웅안신구는 세인들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014 226, 습근평 총서기는 북경에서 좌담회를 열고 북경 천진 하북 협동발전 주제사업회보를 청취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북경 천진 하북 협동발전의 중대한 의의를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인식을 국가전략차원에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새 전략은 새리념을 수요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수차 북경 천진 하북을 시찰하고 수차의 회의를 사회했으며 북경 천진 하북 협동발전전략을 연구, 결정하고 포치했을뿐만아니라 관건적인 시기에 수차 중요한 지시를 내려 청사진을 그려주고 발전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새 리념은 새 행동을 인도한다. 10여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북경 천진 하북 구역계획편제는 2015 6월에 마침내 <북경 천진 하북 협동발전계획요강>을 탄생시켰다. 12개 주제계획으로 구성된 해당 요강은 협동발전계획 시스템의 륜곽을 기본적으로 건립하였다. 북경 천진 하북은 각자 발전의 고정 사유방식에서 벗어나 손잡고 상부설계의 목표를 향해 발전하고 있다.

큰 리념은 큰 조치를 이끌어내기 마련이다. 북경의 비수도기능을 완화하는것은 북경 천진 하북 협동발전의 핵심문제이고 주요모순이다. 2016 527일은 력사에 길이 남을 시간이였다.

이날 습근평 총서기는 중공중앙 정치국 회의에서 북경시 도시 부중심을 계획건설하고 하북 웅안신구를 연구 설립할데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1년 남짓한 시간이 지난 후에야 웅안신구 설립소식은 대외에 공개되였다. 이로부터 해당 결책이 얼마나 신중하고 과학적이며 민주적이였는지를 엿볼수 있다.

일반적인 의의에서의 신구와 달리 웅안신구의 정의는 선차적으로 북경시 비수도기능을 완화하여 북경시 행정사업단위, 본부기업, 금융기구, 대학교, 과학연구소 등 단위를 접수하는데 있다. 한편 북경시는 소속 행정사업단위를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도시 부중심에 이전하게 된다. 통주구 로성진에 위치한 북경시 당위원회와 시정부의 새 행정 사무청사건설은 현재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웅안신구의 설립은 북경의 새로운 날개를 형성하였을뿐만아니라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 경기대회를 계기로 장북지구 건설을 추진함으로써 하북의 새로운 날개를 형성하여 북경천진하북의 새로운 성장극으로 부상시키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