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총리, 주요 국제경제금융기구 관계자들과 “1+6”원탁대화회의 진행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9-13 15:38:00

리극강총리가 12일, 북경에서 주요 국제경제금융기구 관계자들과 “1+6” 대화회의를 가졌다.

세계은행 김용행장과 국제통화기금 라쟈드총재, 세계무역기구 아제베도 총간사, 국제로동기구 라이더 총간사, 경제협력개발기구 구리아 사무총장, 금융안정리사회 카니 의장이 대화회에 참석했다.

리극강총리는 당면 세계경제는 호전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취약한 일면이 있고 불안정, 불확실 요인이 비교적 많은 편이라고 지적했다.

리극강총리는 중국은 국제사회와 진솔한 교류와 소통을 진행하면서 세계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세를 추진하련다고 표했다.

리극강총리는 다섯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각국은 한 마음이 되여 난관을 극복하고 다국주의와 글로벌화의 대추세에 발맞추며 국제규칙을 준수하고 협상을 통해 국제규칙을 한층 더 완비화하며 거시적 경제정책간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구조성개혁에 더 큰 힘을 쏟고 제도혁신을 확대하며 제도적 거래의 원가를 낮추어 창업혁신을 활성화시키고 신흥산업을 발전시키며 로동생산률을 높이고 지적재산권 보호에 더 진력해야 한다.

셋째, 자유무역을 초석으로 한 다국무역체제를 수호해야한다. 각국의 상대 우세를 발휘하고 발전성과를 공유해야 한다. 무역 불균형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을 닫아 거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크게 문을 열어 호혜상생을 실현해야 한다.

넷째, 세계경제성장의 포용성을 증강하고 발전의 공평성과 일반특혜성을 제고해야 한다. 중국은 일대일로창의와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 각국의 발전 전략간 접목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다섯째, 금융감독관리개혁을 계속 추진하고 실물경제발전과 금융위험부담 방지에 착안점을 두며 건전한 관리와 계통성적인 위험부담 방지를 강화해야 한다.

중국경제정세에 언급해 리극강총리는 최근 몇년간 이어진 복잡한 국내외 환경과 경제하행압력에도 중국경제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탄탄한 지도력으로 안정속에서 발전하는 기조를 한층 더 다져갔다고 표했다.

리극강총리는 중국의 경제성장속도는 주요 경제체의 앞장에 서고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중국경제의 기여률은 30%를 넘어섰으며 부채성 비률도 안정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리극강총리는 안정속에서 발전을 기하는 사업기조를 견지하고 거시정책의 기본방향의 안정성과 련속성을 유지하며 거시적 조절통제를 완비화하고 시장예기를 안정시킬것이라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