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사천 구채구 지진 구조작업에 중요한 지시 내려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8-09 09:31:00

8 8일 저녁 9 19, 사천성 아바주 구채구현에서 리히터 규모 7, 진원심도 20킬로메터의 지진이 발생했다. 9일 새벽 3 30분까지 지진으로 9명이 숨지고 135명이 다쳤다.

지진 발생후 습근평 총서기가 중요한 지시를 내리고 지진피해상황을 조속히 료해하고 구조작업을 즉각 전개할것을 요구했다. 또 부상자들을 전력 구조하고 관광객과 리재민들을 잘 배치하여 인원사망을 최대한 줄일것을 요구했다. 지금은 또 장마철이고 관광성수기이기때문에 기상경보와 지질감측을 더 강화해 인민군중의 생명재산안전을 힘써 보장할것을 강조했다

국무원 리극강 총리도 회시를 내리고 구조작업을 적극 진행하는 동시에 재해감측을 강화해 2차 재해를 방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총서기와 리극강 총리의 요구에 따라 국무원은 이미 사업소조를 구조현장에 파견했고 사천성 당위원회와 정부 주요 책임자들도 구조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천성과 아바주는 1급 지진비상대책을 가동했으며 구조작업은 질서있게 진행되고 있다.

사천구채구 지진으로 9명 숨지고 135명 다쳐

사천 구채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6명 관광객과 2명 현지인, 신분이 확인되지 않은 한명을 포함해 9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아바주 정부가 9일 새벽에 밝혔다.

구채구 풍경구 관리국은 9일부터 관광객 접대를 중단하고 구체적 접대 시간은 별도로 통지할것이라고 밝혔다.

9일 새벽, 국가 비상 의학 구조대 사천팀 14명 의무일군으로 구성된 구조대가 이미 리재구로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