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군사과학원, 국방대학, 국방과학기술대학에 군기 수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20 10:31:00

조정후의 군사과학원, 국방대학, 국방과학기술대학 성립대회 및 군사학원, 과학연구기구, 훈련기구 주요 지도층 좌담회가 19일 북경에서 진행됐다.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군사과학원과 국방대학, 국방과학기술대학에 군기를 수여하고 좌담회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19일 오전 9시 30분 대회의 소집과 함께 국가 합창이 진행된후 습근평 주석이 군사과학원 양학군 원장과 방향 정치위원, 국방대학 정화 교장, 오걸명 정치위원, 국방과학기술대학 등소강 교장, 류념광 정치위원에게 군기를 수여했다. 

군기 수여 의식후 습근평 주석이 훈시를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전군 군사과학연구의 선두주자인 군사과학원은 “군사과학연구사업의 새로운 체제와 요구에 적응하고 군사리론과 군사과학기술을 결합하며 군사과학연구사업의 조직모식을 혁신하고 협동과 혁신 그리고 군사과학사업을 추진해 세계일류의 군사과학연구기구를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합동 작전 인재와 중고급 지도간부를 양성하는 중요한 기지인 국방대학은 “고급 임직 교육대학의 특점과 법칙을 파악하고 교육과 과학연구에 대한 관리를 혁신하며 높은 자질의 합동작전 지휘인재와 참모인재를 양성하고 군사리론연구를 강화하는것으로 세계일류의 종합성 합동지휘대학을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높은 자질의 신형 군사인재를 양성하고 국방과학기술 자주혁신을 실현하는 국방과학기술대학을 “세계군사과학기술의 발전추세와 정보화 전쟁의 요구에 적응하고 전문인재와 합동작전 보장인재를 양성하며 관건적기술을 장악한 세계일류의 대학교로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방향과 오걸명, 류념광이 군사과학원, 국방대학, 국방과학기술대학을 대표해 발언하고 습근평 주석의 훈시를 관철하고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 그리고 습근평 주석의 지휘에 복종하며 당과 인민이 부여한 임무를 단호히 완수하련다고 다짐했다. 

성립대회후 습근평 주석이 군사대학과 과학연구기구, 훈련기구의 주요지도층과 좌담회를 진행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과학기술은 현대전쟁의 핵심적 전투력이다. 군사경쟁의 주동성을 쟁취하려면 반드시 과학기술을 리용한 강군리념에 모를 박고 과학기술혁신으로서 전투력을 강화해야 한다. 과학기술진보를 통해 부대건설모식과 전투력모식을 혁신발전의 궤도에로 이끌어야 한다. 군사대학교와 과학연구기구, 훈련기구는 군사과학기술을 추진하는 중요한 력량으로써 중요한 지위와 필수적 중임을 짊어지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군사 대학교와 과학연구기구, 훈련기구의 주요령도들에게 네가지 희망을 제출했다. 

첫째, 정확한 정치방향을 파악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당중앙의 권위와 통일적령도를 견결히 옹호해야 한다. 사상과 정치, 행동면에서 당중앙과의 일치성을 견지하고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 령도를 확고부동하게 견지하며 정치능력훈련을 강화하는것으로 정치 민감성과 정치 감별력을 증강해야 한다. 당을 운영하는 책임을 짊어지고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 

둘째, 개혁임무를 수행하고 책임을 짊어지며 개혁집행력을 강화하고 제반 개혁조치의 관철을 확보함으로써 군사인재양성과 군사과학연구능력을 제고해야 한다. 

셋째, 령도수준과 전문수양을 제고하고 군사교육, 군사과학연구, 군사훈련의 특점과 법칙을 파악하고 전문화수준을 제고하면서 과학연구와 훈련의 전문가가 되여야 한다. 리론과 실천을 결합하고 “중국특색과 국제적시야를 갖춘 군사학술체계를 구축하며 중국특색의 군사인재양성과 군사과학연구를 다그쳐야 한다.”

넷째, 량호한 기풍을 육성하고 교학과 훈련을 엄하게 집행하며 과학연구훈련의 전통과 기풍을 발양해야 한다. “광범한 과학연구인원의 정신풍모와 가치관을 정확하게 인도하고 과학정신과 기여정신, 작전정신을 발양하며 본직사업에서 새로운 진전을 이룩해야 한다”

회의기간 습근평 주석은 군사과학원과 국방대학, 국방과학기술대학 지도층을 접견하고 사단장급이상의 주요지도층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인 범장룡과 허기량,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인 상만전, 방봉휘, 장양, 조극석, 장우협, 오승리, 마효천, 위봉화가 행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