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므니아 사회민주당 주석이며 중의원 의장인 드레그니아의 초청으로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류운산이 12일부터 15일까지 로므니아를 공식친선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부꾸레슈띠에서 드레그니아 의장과 투도스 총리를 각기 접견하고 2017중국-중동유럽 정당 대화회의에 출석하였다.

드레그니아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류운산 상무위원은, 두나라 집권당은 고위층 래왕을 밀접히 하고 지방, 청소년, 녀성 기구간의 래왕을 추진하며 량국친선의 정치적 기반과 사회적 토대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투도스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류운산 상무위원은, 우선 투도스가 새 총리로 당선된데 대해 축하를 표하고 나서 쌍방이 일대일로 건설과 16+1협력의 플랫폼 역할을 잘 발휘해 경제무역과 에너지, 금융, 문화, 교육, 예술, 관광 등 분야의 실무협력에서 더 많은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방문기간 류운산 상무위원은 2017중국-중동유럽 정당 대화회의에 출석하고 “비단의 길 정신을 선양해 중국과 중동유럽 각국 인민들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개척하자”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발표하였다.

회의에 앞서 류운산 상무위원은 일대일로 건설 사진전시와 지방정부 설명 전시회를 참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