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2차 정상회담 출석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08 09:28:00

20개국 그룹 지도자 제12차 정상회담이 7일 독일 함부르그에서 진행되였다. 습근평 주석이 개방과 포용을 견지하고 련동성장을 추진하자란 제목으로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세계경제는 많은 불안정, 불확정 요소에 직면해있다고 지적하고 나서 도전에 직면해 항주 정상회담은 혁신적이고 활력적이며 련동적이고 포용적인 세계경제를 건설할데 관한 방안을 제기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함부르그 정상회담은 항주정상회담 주제를 이어받아 련동세계 구축을 주제로 했다며 이러한 리념을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공동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세계경제 발전과 관련해 몇가지 건의를 제기했다.

첫째, 개방형 세계경제 대방향을 견지하고 개방발전과 호혜상생을 견지하면서 세계경제를 크게 발전시켜야 한다. 다각무역체제를 지지하고 공동 제정한 법칙에 따라 처사하며 협상을 통해 도전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둘째, 세계경제성장을 위해 새 동력을 발굴하고 디지털경제와 새 산업혁명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며 새 기술과 새 산업, 새 모식, 새 제품을 공동 창조해야 한다.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을 관철하고 항주정상회담에서 달성한 중요한 합의를 잘 관철해야 한다.

셋째, 포용적인 세계경제를 공동 구축하고 경제정책과 사회정책을 잘 결합시키며 산업승격과 지식, 기능 등 분야의 도전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 그리고 교육강습과 취업창업, 분배기제 교류협력에 깊은 중시를 돌려야 한다.

넷째, 글로벌 경제 질서를 계속 완비화하고 거시적정책소통을 강화하며 금융시장위험을 예방하고 금융업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또, 얼마전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된 일대일로국제협력 정상론단은 20개국그룹의 취지와 고도로 일치하다고 말했다.

회의 참가 지도자들은, 20개국그룹 회원국들은 항주정상회담의 합의와 성과를 잘 관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상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20개국그룹 지도자 좌담회에 출석했다.

지도자들은 반테로문제를 둘러싸고 토론했다. 습근평 주석은, 글로벌 반테로 통일전선을 구축하고 테로주의 자금래원을 단절하며 인터넷을 리용한 테로전파활동을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은 테로주의의 피해자라며 국제 반테로협력에 적극 참여함과 아울러 기타 국가의 반테로 능력건설을 적극 지지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