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협, 격주 협상 좌담회 진행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07 09:39:00

전국정협이 76일 오후 북경에서 제70차 격주협상좌담회를 가지고 과잉생산능력 해소과정중 로동자들의 취업과 재취업 문제와 관련하여 의견과 건의를 제기했다.

전국정협 유정성 주석이 회의를 사회하고 연설했다.

위원들은 로동자 배치사업은 과잉생산능력 해소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하면서 당중앙과 국무원의 깊은 중시와 각측의 노력을 거쳐 로동자 배치사업이 안정적이고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다고 표했다. 그러나 부분적 지역에서는 여전히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하여 로동자들의 취업이 어렵고 기업간의 모순이 존재하며 사업 심화와 추진에서 곤난과 문제점이 존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부 위원들은 과잉생산능력 해소과정에서 취업과 재취업 사업을 잘 틀어쥐려면 기업의 주체역할과 지방행정기구의 조직, 법에 따른 행정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취업과 재취업 경로를 넓히고 로동자 배치자금을 잘 사용하며 사회보장정책을 개진하고 로동자들의 민주권익을 보장해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위원들은 생산능력 교환 최적화 절차와 효률제고, 과잉생산 해소능력 제고, 기업의 채무 처리정책 등 문제에 관련해 의견을 제기했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위원들의 의견을 참답게 청취하고 수시로 그들과 교류했다.

전국정협은 과잉생산능력 해소과정에서 발생한 로동자들의 취업과 재취업문제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잘 진행하기 위해 전국정협 사회와 법제위원회 조직위원들은 전문적인 조사연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