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싱가포르 총리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07 09:12:00

습근평 주석이 6일 함부르그에서 싱가포르 리쎈룽 총리와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전통친선을 자랑하는 중국과 싱가포르는 풍성한 협력성과를 거두고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고 상호 경험을 답습하는 협력발전의 길을 모색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싱가포르와의 친선관계발전을 깊이 중시하고 있다고 표하고 싱가포르측과 손잡고 시대와 함께 발전하는 두나라간 전방위적 협력동반자관계가 부단히 새로운 진척을 가져오도록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현임 아세안과 중국관계 조률국을 담임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래년 아세안 의장국을 담임하게 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싱가포르측의 사업을 지지한다고 표하고 싱가포르측이 아세안을 인솔하여 쌍무 실무협력수준제고를 추진하고 구역일체화진척을 공동 이끌며 한층 더 밀접한 중국-아세안 운명공동체를 건설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리쎈룽 총리는, 싱가포르와 중국관계는 지난 1년간 새로운 진척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리쎈룽 총리는, 당면 복잡다단한 국제정세하에서 싱가포르와 중국이 교류협력을 심화하는것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싱가포르는 일대일로 건설을 드팀없이 지지하고 이에 적극 참여할것이라고 말했다. 리쎈룽 총리는, 싱가포르측은 정부간 대형 프로젝트를 적극 관철하고 금융, 고속철, 자유무역구 건설 등 분야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관철할것이라고 표하고 중국과 아세안 협력관계를 적극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