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독일 메르켈 총리와 회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05 15:30:00

독일 베를린에 도착한 습근평 주석이 현지시간으로 4일 저녁 리베르만 생가에서 독일 메르켈 총리와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 항주에서 회담한 이래 중국과 독일 관계는 적지 않은 적극적인 진척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국과 독일의 전방위적 전략 동반자관계를 드팀없이 추진하길 기대한다고 표하고 중국측은 독일기업이 일대일로 건설에 적극 참여하는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호혜상생을 목표로 하는 일대일로 창의는 공동 상의, 공동건설, 공동향유를 핵심리념으로 한다고 하면서 중국에서 발원된 해당 창의는 연선 각국과 세계에 혜택을 주게 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유럽은 국제사회의 중요한 두개 력량이고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라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국제정세가 복잡다단한 정세하에서 중국과 유럽동맹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은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유럽동맹의 단결과 안정, 번영, 개방을 지지하고 중국과 유럽동맹이 평화, 성장, 개혁, 문명의 4대 동반자관계를 적극 건설하는것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량국관계가 중국-유럽동맹관계에서 인솔과 안정역할을 발휘함으로써 중국-유럽동맹관계가 높은 수준의 발전을 유지하도록 추진하길 독일에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경제 국제화진척은 력사의 십자로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독일은 모두 무역대국일뿐만아니라 경제 세계화의 수혜자이고 지지자이며 수호자라고 표하고 한층더 활력적이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적으로 경제 세계화 진척을 추진함으로써 모든 나라에 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에 대한 습근평 주석의 국가방문을 열렬히 환영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해 항주에서 있은 습근평 주석과의 회담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당시 쌍방은 량호한 분위기속에서 회담을 진행하고 많은 공동인식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중국은 경제발전에서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면서 당면 두나라 관계발전이 량호하고 제 분야 실무협력이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표했다. 

메르켈 총리는, 독일측은 중국과 손잡고 유럽동맹과 중국 관계 발전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표하고 독일측은 국제사무에서 중국이 거족적인 작용을 발휘하는것을 지지한다고 하면서 다각주의에 대한 중국의 지지에 찬상을 표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번 20개국 그룹 지도자 함부르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주최에 대한 중국측의 지지에 사의를 표했다.

두나라 지도자는 또 자국의 발전을 소개하고 공동의 관심사와 관련해 의사를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