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덕 독일 주재 중국대사, 중국과 독일관계는 중국과 유럽관계의 선두주자가 되였다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05 09:35:00

사명덕 독일 주재 중국 대사가 일전에 중앙인민방송국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중국과 독일관계는 중국과 유럽관계의 선두주자가 되였다고 표했다.

사명덕 대사는 습근평주석의 이번 방문은 필연코 두나라 전방위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내실을 한층 더 잘 다질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중국과 독일 수교 45주년이 되는 해이다.

사명덕 대사는 45년래 중국과 독일관계는 날로 성숙되고 정치적 상호 신뢰는 더 두터워졌으며 두나라 경제무역협력도 광범위하게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고 표했다.

사명덕 대사는 한달사이에 습근평주석과 리극강총리가 독일을 방문한것은 두나라관계 사상 보기 드문 일이라고 하면서 이는 중국과 독일관계의 중요성을 과시한다고 말했다.

사명덕 대사는 중국과 독일의 경제무역관계는 중국과 유럽 경제무역관계의 30%를 차지한다고 지적하고 두나라 협력의 가장 큰 특점은 실속있고 깊이가 깊으며 폭이 넓은 것이라고 표했다.

사명덕 대사는 이번 만남에서 두나라 지도자들은 45년래 중국과 독일관계 발전을 되돌아보고 미래 협력 전망을 계획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독일간 일대일로 협력에 언급해 사명덕 대사는 일대일로 창의 제기 3년래, 중국과 독일간 적지 않은 접목 프로젝트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면서 일대일로 창의는 두나라가 제3자시장을 함께 개척해 가는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주었다고 평가했다.

독일은 서방 나라들중 제일 먼저 일대일로 창의에 지지 립장을 표명한 나라이다. 독일 경제계는 이에 큰 열성을 보이며 일대일로에서 상업기회, 협력기회를 포착하고 있다. 중국과 유럽은 1년사이 천7백여편의 렬차편이 오고가고 그중 천여편은 함부르그, 두이스부르그 등 독일의 여러 도시를 목적지로 하고 있다.

중국과 독일은 현재 일대일로를 기반으로 제3자협력 등 새 협력의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중국과 독일은 또 중아시아 국가, 아프리카에서도 협력 항목을 계획하고 있다.

독일에 대한 방문을 끝낸 뒤, 습근평주석은 또 20개국그룹 함부르그 정상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한다.

사명덕 대사는 중국과 독일은 과거를 잇고 미래를 열어가는 차원에서 더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고 항주정상회의 의제와 성과의 연장선을 늘려가는데 함께 주력하면서 글로벌 경제관리 추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