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 독일매체에 “더 아름다운 세계를 위해”라는 서명 글 발표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05 09:33:00

7 4, 독일에 대한 국빈방문을 앞두고 습근평주석이 독일 주류 매체에 더 아름다운 세계를 위해라는 제목의 서명 글을 발표했다.

글은 다음과 같이 썼다.

중국과 독일간의 협력은 당면 항공우주, 해양, 극지, 인터넷 등 공간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지난해 중국은 처음 독일의 최대 무역동반자가 되였다.

독일은 유럽에서 중국에 기술 양도를 제일 많이 한 나라이다.

4만명이상의 중국 학생들이 독일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중국 학생들은 독일에서 최대 류학생 군체를 이루고 있다.

이밖에 중국과 독일은 지난해 11월 여러가지 축구협력협의를 채택함으로써 축구 분야 협력의 새 걸음을 내디뎠다.

글에서 습근평주석은 이번 방문기간 메르켈 총리와 함께 베를린 동물원 참대곰관 개관식에 참가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베를린에 도착한 한쌍의 참대곰이 두나라 친선의 사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표했다.

글은 중국측은 올해 20개국그룹지도자 함부르그 정상회의를 계기로 각측과 함께 노력해 국제경제협력과 글로벌경제관리에 명확한 메세지를 전하고 세계 경제성장, 글로벌경제관리에서 적극적인 기여를 하련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