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미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전화통화 가져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7-04 10:29:00

7 3일 오전, 습근평 주석이 미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진행했다. 쌍방은 중미관계, 20개국그룹지도자 함부르그 정상회의와 관련해 의사를 나누었다.

습근평 주석은, 마라라고 리조트에서의 회담이 있은이후로 중미 관계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인정하고 두나라 관계에 존재하는 일부 소극적인 요소로부터 오는 영향에 대해 중국의 립장을 명확히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한 나라, 두가지 제도정책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미국정부에 재확인시킬 것을 강조하며 한 나라 원칙과 중미간 3가지 공동콤뮤니케에 따라 대만 관련 문제를 타당하게 처리하길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미쌍방은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달성한 공동인식에 따라 중미관계 발전의 대국에 흔들림없이 상호 존중과 호혜협력의 원칙을 토대로 협력에 초점을 두고 분쟁을 타당하게 통제처리하여 중미관계의 더 실질적인 진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미관계의 발전폭은 아주 넓다면서 량국은 많은 공동리익을 갖고 있어 호혜상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정부가 앞으로도 한 나라 정책을 견지하고 그 립장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독일 함부르그에서 열릴 20개국그룹 정상회의 의제는 그 폭이 넓을뿐만 아니라 중요한 의제들도 많다면서 이번 정상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을 비롯한 기타 지도자들과 함께 중대 관심사들을 심층 론의할수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세계 경제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하고 이럴때일수록 중미 량국은 기타 회원국들과 손잡고 20개국그룹의 역할을 강화하여 합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소통과 동조, 협력 강화를 토대로 련동의 세계 구축의 주제에 알맞게 함부르그정상회의에서 적극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나아가 세계경제성장을 추진하는데 힘을 보태길 모든 회원국들에 당부했다.

쌍방은 또 조선반도 평화안정 등 문제도 론의했다.

량국 수반은 독일 함부르그 정상회의에서 량국의 공동관심사에 대해 계속 의사를 나누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