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양 부총리가 29일 조어대 국빈관에서 로씨야 부총리 겸 원동 련방구 주재 대통령 전권대표인 트루트네브와 함께 중국 동북지구와 로씨야 원동지구 그리고 바이칼지구 정부간 협력위원회 쌍방주석 회담을 진행했다.

왕양 부총리는 중국 동북지구와 로씨야 원동지구 그리고 바이칼지구간의 실무적 협력은 두나라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합의이고 두나라 협력전략의 하나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왕양 부총리는, 쌍방의 공동 노력하에 두 지구간의 무역은 기꺼운 성장을 가져왔고 투자협력도 온보적으로 추진되였으며 상호간의 련계도 빠른 진전을 가져왔다고 지적했다.

왕양 부총리는 중국측은 로씨야측과 함께 위원회 기제를 충분히 리용하고 전략적 접목과 정책조율을 강화하여 두지역 협력의 새로운 진전을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