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로씨야와 독일에 대한 국가방문 진행할 예정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6-30 09:59:00

외교부가 29일 진행한 브리핑에 따르면 습근평 주석이 로씨야와 독일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하고 20개국그룹 지도자 제12차 정상회의에 출석하게 된다.

습근평 주석은 7 3일과 4일 로씨야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방문기간 습근평 주석은 로씨야 뿌찐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고 공동 브리핑, 조인식, 환영연회, 두나라 친선인사 접견 등 행사에 참가하고 새로운 정세하에서의 두나라 관계발전에 관한 방향과 목표를 확정할 예정이다.

습근평 주석은 7 4일부터 6일까지 기간 독일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하게 된다. 방문기간 습근평 주석은 슈타인 마이어 대통령이 마련한 환영식과 접견, 환영연회 등 활동에 참가하고 메르켈 총리와 회담을 진행할것이며 조인식과 베를린 동물원 참대곰 참관실 개장식 등 활동에 참가하고 두나라 청소년 축구팀 친선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습근평 주석은 또 메르켈 총리가 마련한 소형 만찬행사에 출석하게 된다.

20개국 그룹 지도자 제12차 정상회의가 7 7일과 8일 독일 함부르그에서 진행된다. 정상회의 기간 습근평 주석은 정상회의 모든 단계적 회의에 출석하고 세계경제정세와 국제경제협력에 대한 견해와 주장을 천명하게 된다. 습근평 주석은 또 관련국가 지도자들을 접견하고 쌍무관계와 공동 관심사를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할것이다. 정상회의에 앞서 올해 브릭스국가 의장국인 중국은 관례에 따라 브릭스국가 지도자 비공식회담을 진행할것이며 습근평 주석이 비공식회담을 주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