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브릭스국가 체육경기대회 개막, 습근평주석 축하서한 보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6-18 09:58:00

2017년 브릭스국가 체육경기대회가 17일 저녁 광주에서 개막했다. 습근평주석이 서한을 보내 대회 개최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대회에 참가한 여러 나라 래빈과 선수, 감독들에게 진심어린 환영을 표했다.

습근평주석은 올 9월에 열릴 브릭스국가 정상 하문회의를 계기로 브릭스국가 인문교류와 협력에서 새 성과를 거두고 브릭스국가협력에 탄탄한 민심 토대를 마련하길 기대했다.

습근평주석은 브릭스국가의 체육 사업 발전은 각자 특색을 갖고 있다면서 본기 대회는 선수들의 경기 수준을 높이고 전통체육항목을 보급하며 체육사업발전을 추진하고 서로간의 친선을 증진하는데서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할것이라고 표했다.

습근평주석은 기질과 수준을 보여주고 우수한 성적을 따내 길 선수들에게 희망했다.

2017년 브릭스국가 체육경기대회는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브라질, 로씨야, 인도, 남아프리카, 중국의 300명 가까이되는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하게 된다.

경기 종목으로는 롱구, 배구, 무술 등 세가지 대형 종목에 10가지 소종목이 포함된다.

중국은 32명 선수를 비롯한 53명의 대표팀을 파견했고 모든 종목 경기에 출전한다.

개막식 당일, 녀자 배구 두 게임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에서 로씨야팀이 3대0으로 남아프리카팀을 꺾고 중국팀은 인도팀과의 겨룸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