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성 전국정협 주석, 제9기 해협론단에 참석한 량안 각계 인사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6-18 09:57:00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유정성이 17일 오후, 하문에서 제9기 해협론단에 참석한 부분적 량안 래빈과 주최 단위 대표들을 접견했다.

유정성 전국정협주석은 량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은 량안 동포들의 공동 념원과 리익에 부합되며 올바른 길이라고 지적했다.

유정성 전국정협주석은 량안관계 평화발전의 바른 방향을 견지하는 관건은 9.2공동인식의 정치적 토대를 견지하고 대만독립을 반대하는것이라고 지적했다.

9.2공동인식의 핵심은 바로 한개 중국 원칙이고 대륙과 대만을 한개 중국으로 인정하는것이다.

9.2공동인식은 량안관계 성격을 명확히 정립하고 량안은 나라와 나라사이 관계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 문제만을 확실시한다면 량안관계의 많은 문제들은 협상을 통해 해결 대책을 마련할수 있다.

민진당 당국은 지금까지도 9.2공동인식을 승인하지 않고 량안은 한개 중국이라는것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는 량안관계 평화적 발전의 정치적 토대를 파괴하는 것이다. 량안관계의 성격을 명확히 하고 실제행동으로 량안 동포들의 검증을 접수하는것은 피해갈수 없는 문제이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올해는 량안 동포들이 단절 국면을 타파한지 30년이 되는 해라고 하면서 당면 량안관계의 평화적 발전이 엄중한 충격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더우기 량안사이 민간교류를 강화하여 량안 기층 민중, 특히 청년세대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료해를 증진하며 정을 돈독히 쌓고 마음의 거리를 좁혀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정성 정협주석은 대륙 관계부문은 대만동포들이 대륙에서 근무하고 생활하는데 한층 더 편리한 정책 조치를 마련해주고 있다고 표했다.

중국 국민당 홍수주 주석 등 대만 인사들은 발언에서 민진당 당국이 량안관계 평화발전의 근간을 흔들고 량안관계를 저조기에 빠뜨리고 있는 시점에서 해협론단을 개최하는것은 중대한 의의를 갖는다며 이는 9.2공동인식을 토대로 량안 교류를 진행하는것은 량안 민심의 인정을 받았음을 뜻한다고 표했다.

대만 각계 민중들은 “량안은 한 가족”이라는 리념을 바탕으로 량안 제반 채널을 통한 민간교류를 이어가며 경제 협력을 심화하고 일대일로에 참가하여 량안 경제사회의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량안의 아름다운 미래를 개척하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