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공중앙정치국 제41차 집단학습 사회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5-28 11:45:00

5월 26일 오후, 친환경 발전방식과 생활방식 추진을 주제로 한 중공중앙정치국 제41차 집단학습이 열렸다. 습근평 총서기가 학습을 사회했다.

학습은 생태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영상물 방영을 첫순서로 시작되였다. 이어 하립봉, 강대명, 진길녕, 진정고, 진뢰 동지가 선후하여 발언했다.

중공중앙정치국 동지들은 이들의 발언을 청취하고나서 관련 문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습근평 총서기가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인류발전의 모든 활동은 반드시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보호하는 전제하에서 진행되여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를 간과할 경우 대자연의 보복을 받게 될 것이며 이는 어느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법칙이라고 강조했다.

인류는 자연으로부터 산생되였고 따라서 인류와 자연은 공생의 관계에 있다. 때문에 자연을 파괴한다면 그 후과는 최종적으로 인류에게 돌아온다. 자연법칙을 존중해야만 자연자원을 효과적으로 개발 리용하는 과정에서의 착오를 방지할 수 있다. 개혁개방이래 우리나라 경제사회 발전을 력사적인 성과를 가져왔다. 이는 우리의 자부심이다. 그러나 동시에 쾌속발전은 대량의 생태환경 문제를 초래해 오늘날 치명적인 허점으로 되였고 대중의 불만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였다. 우리는 이 상황을 정력을 다해 돌려세워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친환경 발전방식과 생활방식 추진은 발전리념에 대한 한차례 심각한 혁명이라고 지적하고 이는 새 발전리념을 견지하고 관철하며 경제발전과 생태환경 보호 량자간의 관계를 정확히 처리할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람마다 자신의 눈동자를 보호하는 것처럼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자신의 생명처럼 생태환경을 대하며 생태환경에 해를 입히거나 생태를 파괴하는 발전 모식, 생태환경을 희생시키면서 일시적인 경제성장만 추구하는 경제성장 방식도 과감히 버려야 한다. 량호한 생태환경이 인민생활의 성장점으로, 경제사회의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발전의 지탱력이 되게 하고 량호한 중국 이미지의 접점이 되게 하여 중화대지를 푸른 하늘과 초록빛 삼림,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환경으로 가꾸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친환경 발전방식과 생활환경 형성의 중요성과 긴박성, 간고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친환경 발전방식과 생활방식을 선차적인 위치에 놓고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과학적이고도 질서있는 정적 수준의 국토공간 분포체계, 친환경 순환저탄소발전 산업체계, 제약과 격려가 병행된 생태문명제도체계, 정부-기업-공중 3자간 공동퇴치 방식의 친환경 행동체계를 구축하고 생태기능보장기준선, 환경질 안전 최저선, 자연자원리용 상한선 등 3대 엄수 기준을 세워 전방위적이고 전체 지역 전반 과정을 아우르는 생태환경 보호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습근평 총서기는 6가지 중점 과업을 제출했다.

첫째, 경제성장 방식을 다그쳐 전변시켜야 한다.

둘째, 환경오염 종합퇴치의 강도를 높여야 한다.

셋째, 생태보호 복구작업을 가속화해야 한다.

넷째, 자원 절약, 집약형 자원리용을 전면 추진해야 한다.

다섯째, 친환경 소비를 창도하고 널리 보급해야 한다.

여섯째, 생태문명제도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또 생태환경보호 실효화에서의 관건은 지도간부들에게 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임기내 생태문명 건설 책임제를 실시하고 퇴임시 자연자원과 자산에 대한 심계제도를 실시하며 법률법규, 객관성, 공정성 그리고 과학적인 인정, 권리와 책임 일치성, 종신 책임추궁 원칙을 참답게 관철하여 각급 지도간부들의 책임추궁제를 명확히 제출하는 한편 경위가 심각한 생태파괴 사건과 관계되는 지도간부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엄격히 추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