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총서기, 중국농업과학원 설립 60주년 축하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5-27 09:12:00

습근평 총서기가 26일 중국농업과학원 설립 60주년을 기념해 축하편지를 보내고 농업과학연구일군과 광범한 농업과학기술 사업자들에게 따뜻한 문안을 전했다.

축하편지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지난 60년래 중국농업과학원은 사명을 명기하고 책임을 짊어지면서 국내 농업발전과정에서의 중대한 과학기술문제를 해결했다. 그리고 국제 선진수준을 갖춘 중대한 성과를 이룩하고 농업과학기술 인솔자를 많이 양성해 “삼농”사업발전을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농업대국인 중국은 유구한 농경력사와 찬란한 농경문화를 가지고 있다. 농업현대화를 실현하는 관건은 과학기술진보와 혁신을 추진하는것이다. 반드시 국정에 립각해 농업 과학기술 법칙을 따르고 혁신템포를 다그치며 세계 농업과학기술 경쟁 고지를 점령해야 한다. 한편 국내 농업과학기술 발전의 주동권을 장악하고 농업대국으로부터 농업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해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은 회시를 내려 중국 농업과학원 건원 60주년에 축하를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회시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농업과학원 성립 60년래 국가의 중대한 수요에 립각하고 농업 과학기술발전에 초점을 맞추고 여러가지 난제를 해결함으로써 세인이 주목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그리고 우수한 농업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삼농”발전과정에서의 중대한 문제를 해결하며 국가 식량 안전을 확보함으로써 농업현대화를 위해 중요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앞으로 중임을 잊지 말고 계속 노력분투하며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농업생산분야의 구조성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그리고 국내 농업기술의 “부족점”을 둘러싸고 농업 과학기술 체제와 기제개혁 그리고 농업과학기술 혁신을 추진해 보다 많은 과학기술성과를 이룩하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며 우리나라 농업과학기술수준과 국제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 또한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새 동력을 육성하고 현대농업발전을 다그치며 농민들의 수입증대를 실현해 농촌경제사회의 지속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

중국 농업과학원 설립60주년 성과전 및 표창대회가 26일 오전 북경에서 열렸다. 회의는 습근평 총서기의 축하편지와 리극강 총리의 회시를 선독했다. 회의는 또, 중국농업과학원 설립 60주년 중대과학기술 성과를 선포하고 중국농업과학원 설립 60년 선진모범 인물을 표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