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맨체스터 폭발사건과 관련해 영국 녀왕에게 위문전보 보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5-23 16:34:00

습근평 국가주석이 23일 영국 맨체스터시에서 발생한 폭발사건과 관련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녀왕에게 위문전보를 보내고 조난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으며, 조난자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지한 위문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이같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국인민과 영국인민은 함께 있다고 표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22일 영국 맨체스터시 한 실내 체육관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했으며, 당시 체육관에서는 음악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전한데 따르면 지금까지 19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다쳤다. 맨체스터 주재 중국 총령사관은, 지금까지 중국공민의 사상 보고는 접수하지 못했다고 실증했다.

폭발사건은 현지시간 22시30분좌우에 발생했다.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공연이 끝나기전 폭발소리가 들렸다. 다른 한 목격자는 자신이 폭발 기류에 의해 10메터밖으로 떠밀려갔다고 표했다. 그후 쇼셜미디어에 관객들이 긴급히 현장을 빠져나가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맨체스터시 경찰은, 이번 사건을 “테로습격사건” 으로 추정하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관련상황을 갱신하면서 사고발생지역에 접근하지 말것을 시민들에게 권장했다.

영국 고위급 반테로 관원은 런던에서 비상회의를 열었으며, 영국 테리사 메이 수상은 23일 새벽에 이번 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했다.

맨체스터 주재 중국 총령사관 관련 사업일군이 전한데 따르면, 체육관은 이미 봉쇄되였고 체육관밖에는 많은 경찰차가 대기하고 있다. 총령사관 뢰파 부총령사는 폭발발생후 령사관 사업일군은 현장에 도착하여 관련상황을 료해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