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피지 바이니마라마 총리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5-17 09:28:00

습근평 주석이 16일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론단에 참석한 피지 바이니마라마 총리를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피지는 가장 일찍 새 중국과 수교한 태평양 섬나라로서 지난 2014년 량국은 상호존중하고 공동발전하는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구축하여 량국관계는 새로운 단계로 격상되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량국 정치적 상호신뢰는 부단히 심화되고 있고 실무협력도 날로 확장되고 있으며 인문교류도 더 긴밀해지고 있다며 중국은 피지와 함께 제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해 량국 인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를 마련해줄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쌍방은 서로의 핵심리익에 관계되는 문제와 중대한 관심사에서 계속 지지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무역과 투자, 농업기술, 친환경발전 등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더 많은 중국기업이 피지에 투자하고 더 많은 중국관광객이 피지 관광을 떠나도록 적극 권장할것이라고 지적했다.

바이니마라마 총리는, 피지는 “일대일로”창의를 지지하며 “일대일로” 건설 구도내에서 중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니마라마 총리는 또, 피지는 한개 중국정책을 견지할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서 무역과 농업, 인프라, 인문 등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와 지속가능발전 등 글로벌문제에서 긴밀히 배합할것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