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이 16일 조어대 국빈관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론단 참석차 중국에 온 벨라루씨 루카센꼬 대통령을 회견했다.

습근평주석은 지난해 9월 중국과 벨라루씨는 상호 신뢰, 협력상생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해 두나라관계 발전의 새 단계를 개척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주석은 쌍방은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 관심사항에서 서로 단호히 지지하고 실무협력에서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인 량호한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제, 지역문제에서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표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측은 벨라루씨를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으며 벨라루씨측과 협력 예비를 적극 발굴하고 동반성장을 실현하련다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은 쌍방은 정책 소통과 발전전략간 접목을 강화하고 협력의 새 성장점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주석은 경제무역과 투자협력을 심화하고 쌍무무역의 균형되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며 두나라 공업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지방 협력의 새 견인차 작용을 발휘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루카센꼬 대통령은 습근평주석의 중요한 연설은 국제사회의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하면서 두나라는 진솔한 동반자라고 표했다.

루카센꼬 대통령은 수교 25년래, 쌍방간 상호 신뢰와 친선 협력은 날로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면서 벨라루씨측은 중국업체들이 중국-벨라루씨 공업단지 등 벨라루씨의 중점 프로젝트 건설에 동참하는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