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필리핀 케니아 대통령과 각기 회담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5-16 11:04:00

리극강 총리가 15일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론단에 참석하러 중국에 온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케니아 케냐타 대통령과 각기 회담했다.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두나라 관계가 선린친선의 궤도에서 운행되고있는것은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의 공동리익에 부합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부합된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필리핀과 협력하면서 각측과 함께 동아시아 구역 협력을 추진하고 중국과 아세안의 긴밀한 운명공동체를 육성할것이라고 표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과 중국 관계가 정확한 궤도로 발전하여 실무적 협력에서도 전례없는 진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은 중국과 함께 두나라 협력의 새로운 장을 펼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것이라고 표했다.

케니아 케냐타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리극강 총리는, 케니아는 아프리카에서 중국의 중요한 협력동반자이고 중국과 아프리카간 생산능력협력의 선행선시 시범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습근평 주석과 케냐타 대통령 은 성과적인 회담을 진행하고, 두나라 관계를 전면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중국은 이를 계기로 두나라 발전전략을 접목시키고 두나라 관계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것이라고 말했다.

리극강 총리는 두나라가 협력하여 건설하는 몸바사- 나이로비행 철도가 곧 통차하게 된다며, 이 철도가 동부아프리카와 아프리카 대륙의 시범항목으로 되도록 케니아측을 지지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과 아프리카의 생산능력과 기초시설건설 협력을 이끌어 현지 경제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민생개선에 일조하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케니아 케냐타 대통령은, 두나라 관계는 신속한 발전을 가져오고 협력도 날로 밀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케냐타 대통령은, 중국과의 고위층 왕래를 유지하면서 쌍무관계가 시종 높은 수준으로 운행되도록 담보하고, 공동발전과 공동번영의 성과로 아프리카와 중국간 호혜협력의 전범으로 되게 하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