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이 14일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고위층론단에 참석한 까자흐스딴 나자르바예브 대통령을 접견했다.

접견자리에서 습근평주석은 수교 25년래 중국과 까자흐스딴관계는 쾌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고 중국측은 두나라 수교 25주년을 계기로 선린친선 정신을 선양하고 전략 조률을 강화하며 호혜협력을 심화하련다고 표했다.

습근평주석은 쌍방은 집법안전면의 협력을 강화하고 “폭력테로, 민족분렬, 극단종교” 등 삼대 세력을 엄하게 단속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국측은 까자흐스딴측이 국제평화와 안전사무에서 더 큰 작용을 일으키는것을 지지하고 까자흐스딴측과 함께 유엔, 상해협력기구, 아시아 상호 협력신임조치회의 구도내에서 협력을 심화하련다고 말했다.

습근평주석은 2013년 까자흐스딴을 방문하면서 처음 비단의 길 경제대 창의를 제기했고 현재 그 창의는 까자흐스딴을 비롯한 백여개 나라와 국제기구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습근평주석은 4년래, 중국과 까자흐스딴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펼치고 협력의 예비를 적극 발굴해내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심층 융합, 상호 추진의 새 단계로 이끌어 왔다고 표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측은 까자흐스딴측과 함께 일대일로 건설을 추진하여 두나라 인민이 더 많은 성과를 공유할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나자르바예브 대통령은 까자흐스딴은 일대일로 창의를 단호히 견지하고 일대일로 창의와 광명의 길 발전전략간의 접목을 적극 추진하며 해당 기틀내에서 두나라 경제무역, 농업, 광산업, 철도, 과학기술 등 분야의 실무 협력을 계속 추진할것이라고 표했다.

나자르바예브 대통령은 까자흐스딴측은 국제사무와 지역안전과 발전분야에서 긴밀히 공조하고 상해협력기구의 안정적인 발전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일으킬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