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에티오피아 총리 체스꼬 대통령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5-13 12:31:00

습근평 주석이 12일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고위층 론단에 출석하고저 중국을 방문한 에티오피아 하일레 마리암 총리를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의 공동노력하에 두나라 협력은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지적하고나서 쌍방 관계의 전략성과 정치 신뢰 수준을 제고하고저 두나라 관계를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관계로 격상시킬것을 제안했다.

습근평 주석은 두나라는 고위층 교류를 유지하면서 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서로의 핵심 리익과 중대한 관심사항에 대해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해줄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자원의 우세를 집중시키고 상호 련계와 상호 소통, 생산능력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면서 안전하고도 질서있게 두나라 경제무역 호혜협력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청년과 녀성, 대학교, 싱크탱크, 매체, 문화 등 인문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두나라 인민의 상호 리해와 친선을 증진할것을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두나라 항공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는것을 환영한다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이 12일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 협력 고위층 론단에 출석하고저 중국을 방문한 체스꼬 제만 대통령을 접견했다.

제만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 중국과 체스꼬는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건립하여 두나라 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체스꼬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빠른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국은 체스꼬와 함께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한층 더 추진할 방침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상호 존중의 정치적 토대를 견지할것을 강조했다.

한편 고속철도, 원자력 발전, 금융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과 문화, 과학기술, 보건, 관광, 미디어, 지방간의 교류를 계속 확대해야 한다고 표했다. 또 두나라 청년들의 교류를 확대하고 동계 스포츠 종목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체스꼬는 “일대일로”를 공동 구축할데 관해 쌍무 협력 계획을 달성했다며 이는 중국과 유럽 국가가 조인한 첫 쌍무 협력 전망계획으로써 좋은 시범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표했다. 그러면서 체스꼬가 “일대일로” 건설 협력에서 더 적극적인 기여를 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동 유럽 각국이 “일대일로” 건설을 잘 접목하여 유럽국가의 참여에 좋은 시범 역할을 발휘함으로써 중국과 유럽 관계발전의 새로운 성장점을 추진할것을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중국은 유럽 일체화 진척을 확고부동하게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제만 대통령은, 체스꼬는 중국의 벗이라고 표하면서 근년래 두나라의 친선은 날로 돈독해지고 협력도 더 심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만 대통령은, 체스꼬는 “일대일로”의 위대한 창의를 적극 지지할것이며 “일대일로” 건설구도 협력에 적극 참여하고 특히 무역과 금융, 기초시설 분야 협력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표했다.

회견이 끝난후 두나라 수반은 “일대일로” 건설과 중소기업, 보건 분야 협력문서 조인식을 공동 견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