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몽골국 총리 접견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5-12 14:43:00

습근평 주석이 12일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론단에 참석하러 온 몽골국 에르덴바트 총리를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량국관계에 줄곧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며 쌍방은 상호신뢰와 협력, 상생의 원칙에 따라 미래를 지향하고 기회를 포착하여 제 분야 교류협력을 부단히 확장함으로써 량국의 전면적인 전략동반자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량국관계는 발전전망이 아주 밝다며 쌍방은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돌보고 상호신뢰를 심화하면서 량국관계의 정확한 발전방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몽골국은 “일대일로”의 중요한 연선국가라며 중국은 몽골이 “일대일로”건설에 적극 참여하는것을 환영함과 아울러 유라시아대륙을 잇는 뉴대역할을 발휘하는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쌍방은 무역투자와 상호련계, 농업과 목축업, 에너지 등 분야 협력을 관철하고 “일대일로”전략과 몽골국의 “발전의 길”전략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키는 한편 중국, 몽골, 로씨야 경제벨트 건설을 추진하여 3국 공동발전에 일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르덴바트 총리는, 중국과의 친선협력을 발전시키는것은 몽골국의 선차적 방향이라며 몽골국은 인류발전의 불균형,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세계 평화발전을 추진하는데 중대한 의의가 있는 개방, 포용의 “일대일로”전략을 고도로 찬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몽골국은 유라시아대륙을 잇는 뉴대역할을 발휘하고 “일대일로” 구도내에서의 호혜협력에 적극 참여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