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정례브리핑 진행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22 16:48:00

유엔 안보리사회가 20일 조선의 탄도미사일 발사실험을 규탄하는 언론성명을 발표한것과 관련해 외교부 륙강 대변인이 21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선반도 핵문제 관련 유엔 결의에 대해 중국측은 줄곧 전면적이고 균형적으로 집행할것을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륙강 대변인은, 중국은 조선반도 비핵화를 견지하고 조선반도 평호와 안정을 수호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것을 주장해왔다고 밝혔다.

또 유엔의 관련 결의에 대해 전면적이고 균형적으로 집행할것을 강조해왔다며 여기에는 관련측이 대화협상을 통해 조선반도 문제 평화적 해결을 실현하는것도 포함된다고 말했다.

륙강 대변인은, 중국을 포함한 안보리사회 구성원들의 공동 노력으로 언론성명에 대해 합의를 보고 한 목소리를 내게 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성명은 조선이 안보리사회 결의를 위반하고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것에 반대를 표하고, 또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립장을 재차 천명했다며 당면 정세에서 관련 각국은 반드시 자제하고 지역정세를 긴장시킬수 있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