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공합국제위원회와 북경배려직업학원에 회신
래원:중앙인민방송국      2017-04-22 16:48:00

습근평 주석이 일전에 중국공합국제위원회와 북경배려직업학원에 회신하고 그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와 진심어린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전에서, 중국공합국제위원회는 77년간 풍운세례를 이겨내고 인류 평화발전사업을 위해 많은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올해는 위대한 국제주의 전사이며 중국인민의 오랜 벗이고 공합운동의 중요한 발기자이며 배려학교 창시자인 루이 애리 탄신 120주년이 되는 해라며 애리 동지는 중국인민과 고난을 함께 하면서 중국에서 생활한 60년동안 중국인민과 뉴질랜드 인민간 친선의 뉴대를 엮어놓았다고 지적했다. 또 송경령과 스노 등 인사들과 함께 설립한 공합국제는 중국혁명과 사회주의 건설을 지원하는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나무를 키우는데는 십년이 걸리고 인재를 육성하는데는 백년이 걸린다”며 북경배려직업학원은 “손과 머리를 병용하고 창조분석하는것”을 교훈으로 삼고 로교장 애리 동지가 창도한 직업교육사상을 전승발양하면서 중국사회주의 현대화건설을 위해 많은 인재를 양성해냈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합국제위원회와 북경배려직업학원이 “함께 노력분투하는” 애리 동지의 공합정신을 전승발양하고 국제문화교류를 적극 전개하여 세계평화발전과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새 기여를 할것을 희망했다.

중국인민대외친선협회는 21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좌담회를 열고 루이 애리동지 탄신 120주년을 기념했다. 리원조 국가 부주석이 좌담회에 출석해 연설했다.